"400억대 손실 막았는데 해고"..한전KPS 직원의 눈물
한전 전문 경력직 채용으로 16년도 A씨 입사
인사 고과 최고등급을 3년 연속 달성하는등 승승장구함
사업담당이던 A씨는 포스코와의 계약조건이 상당히 부당한걸 발견하고
상사한테 보고했는데 묵살됨
A씨: 개빡치네 법무법인에 물어봐야겠다
태평양: ㅇㅇ 우리가 보기에도 볍신같네요
태평양의 보고서와
자신의 조사내용을 상부에 보고했지만 묵살됨
결국 A씨는 전체 회의에서
사장에게 다이렉트로 보고함
사장: 머여 강아지 아이 놈들아 계약조건이 개1볍신이잖아?
당장 수정 ㄱㄱ
결국 A씨의 용기 덕분에 한전은 부적절한 계약내용을 수정하고
큰손해를 막을수 있었답니다!
A씨는 어떻게 됐냐구요?
한전: 하하 우리의 영웅 A씨에게 직장내 부조리가 뭔지 보여주겠습니다
부당한 내용을 고친 용기있는 A씨는
직장내 집단따돌림
책상이동
인사고과 최하위
3단콤보를 맞고 해고당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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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여기서 보면 저거하고 내용이 조금 다름
아직 중립기어 박아야할거 같아요
일단 외부 계약 전에 계획안이나 다른 내부기안도 엄청 탈텐데 그걸 계약전 사장회의때 사장이 처음들을 정도면 일단 그것 자체로도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일단 후속기사 봐야 정확한 진상이 파악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