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장군은 독립군과 대치한적이 없다.
탐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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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02:24
일본이었던 상황
- 독립군과 타임라인도 맞지않고 백선엽장군이 전투에 가담한적도 없다.
- 간도특설대로 발령이 됐을뿐 자진해서 간것이 아님.
- 처들어온 북한(그들의 고향)을 양팔별려 맞아주지않고 공격해버린 백선엽을
친일행적으로 덮으려는 그 세력들이 만드어낸 스토리가 너무강력하고
반일감정이 짙은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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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일행적은 인정하고 공을 치켜 세우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
한국전쟁 당시 52년도에 남한사람이 북한군 장교로 평양에서 남한특설대에 부임하고, 이 후에 남쪽 사람들 색출해서 죽이는 업무 맡은 사람이 있다 생각해보슈,
그거가지고 51.7부터 전선은 휴전선에 고착돼서, 실제로 평양에 한국인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북한군 장교로 복무한게 죄 없다고 주장하는거랑 똑같은거요
이후 한국으로 넘어와서 베트남전쟁에 한국 군인으로 참전해서 엄청난 공을 세웠다고 국가차원에서 영웅으로 추앙하라고 하면, 한국전쟁기에 희생하면서 북한군에 맞선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공과 과가 있다면 그 순서가 "공 그리고 과"인지 "과 그리고 공"인지에 따라 평가는 달라져야함
김일성, 김원봉이 과거 독립운동, 항일투쟁한 것은 맞지만 결국 동족상잔의 비극을 만든 원흉이기 때문에 부정적 평가를 함
김문수 전지사도 과거 노동운동의 거목이었으나 현재는 수구세력에 편승하는 기회주의자 정치인이라고 나는 평가함
하태경은 과거 주사파였으나 현재 완전 전향한 인물이므로 긍정적으로 평가함
내 기준에선 백선엽의 마지막 노선은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최일선에서 막아낸 전쟁영웅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함
이렇게 평가를 해야 과거 공이 있던 사람은 본인들의 공을 유지하기 위해 끝까지 올바른 행동을 할 것이고 과거 과가 있던 사람은 마지막 평가를 잘 받기 위해 올바른 행동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
ex) 과거 뉴욕에서의 어벤저스 사태를 만든 로키는 빌런인가? 아니면 타노스에 저항한 히어로인가?
반대로 독립군의 지주로서 활발히 독립운동을 수행하시며 일본과 맞서싸우신 김원봉 선생의 경우 해방이후 김일성과 손을 잡고 북한의 우두머리가 돼서 남침을 자행했음.
어느 진영에서는 김원봉을 영웅화하고 백장군을 친일파로 낙인찍고있는데 같은 선상에서 각 인물의 오점을 비판하되 업적을 인정해야줘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한 사람은 백장군이 맞고 이를 위협한 사람은 김원봉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