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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주운돈 경찰서 가져다준 후기

미국 (106.♡.224.2) 유머 29 9814 45 0 2020.06.10 08:52

근데 노친네 말하시는폼이 왜저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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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빨렐렐락 2020.06.10 08:55 125.♡.25.93

근데 저거 일정 비율 줘야되는게 법으로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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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sadjkwuw 2020.06.10 09:09 119.♡.55.59

집앞 횡단보도에 핸드폰 떨어져잇었는데
그냥 쳐다보고 지나감
굳이 다른사람 문제에 끼어들고싶지 않음
나는 내 귀중품은 절대 안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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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동도로동동 2020.06.10 08:55 211.♡.81.162

평생 없이살아 억울한일많고 뻇겨본일 많아 그러신듯
말투가지고 뭐라긴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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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불몽둥이 2020.06.10 09:11 211.♡.46.199

[@동도로동동]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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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렐렐락 2020.06.10 08:55 125.♡.25.93

근데 저거 일정 비율 줘야되는게 법으로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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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혜 2020.06.10 10:37 175.♡.181.195

[@빨렐렐락] 유실물법이 있어서 따로 청구 할 수 있는데
기준이 분실물 가액의 5~20%
그러니까 저 사람 기준 15,000 ~ 60,000원
근데 이거 받자고 노인네 상대로 청구하기 귀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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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2020.06.10 12:02 119.♡.131.209

[@올리비아혜] 교차로에 지갑떨어져잇는데 50m 거리에 교통경찰잇어서 갖다줌
핸드폰 번호달라햇는데 됫다고 안줫는데
돈 받을수잇는 부분이엇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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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DOS 2020.06.10 11:01 141.♡.35.49

[@빨렐렐락] 누가 떨어뜨린지 알고 누가 주인인지 아는상태로 주우면 준유실물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이경우엔 보상금 안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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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jkwuw 2020.06.10 09:09 119.♡.55.59

집앞 횡단보도에 핸드폰 떨어져잇었는데
그냥 쳐다보고 지나감
굳이 다른사람 문제에 끼어들고싶지 않음
나는 내 귀중품은 절대 안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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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망 2020.06.10 09:33 114.♡.85.136

[@sadjkwuw] 저도 핸드폰/지갑같은거 사람많은 거리에 떨어져있으면 절대 안건드려요..

ATM주변에 봉투나 지갑있는것도 그렇고.

오히려 피해자 되는경우가 많다길래 그냥 무시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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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레기 2020.06.10 09:59 211.♡.136.164

[@돌연사망] ㅇㅇ 주워서 경찰서 갖다 주면 왜 주웠냐고 일단 추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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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2020.06.10 10:50 203.♡.208.112

[@찌르레기] 잃어버린사람이 난 40만원 잃어버렷는디 10만원 어디다 숨겻냐 이러면 범죄자되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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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0.06.10 11:31 112.♡.132.130

[@몸살] 맞음 ... 은행에서 지갑 atm기계에 누가 올려놓은거 찾아주려고 만졌다가
돈빼간것도 아니고 제자리 올려놨는데
지갑주인이 돈 잃어버렸다고 지갑 만진사람 도둑으로 몬거 인터넷에서 글봄
경찰이 추궁 연락왔다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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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스무디 2020.06.10 12:36 182.♡.32.121

[@돌연사망] 그거 대처 매뉴얼 있음
예를들어 길바닥에 휴대폰이나 지갑을 주웠으면 그 습득물을 주머니에 넣지말고
한손으로 높이 들고 잘 보이게 목소리를 내든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걸 어필하면서 경찰서에 갖다주면 됨
근데 그걸 누가 그렇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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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2020.06.10 11:04 118.♡.53.58

[@sadjkwuw] 나 버스에서 폰 주어서 여기 어디다 하니까 왜 거기 있어욧!!이지랄 하더라
그냥 하천에 던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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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0.06.10 11:29 112.♡.132.130

[@sadjkwuw] 핸드폰 잃어버린거 주워준적 몇번 있는데 택시탔는데
잃어버린 폰 전화오길래 기사님 드릴려니 기사님이 한사코 난 모르겠다고
자기한번 미친년 걸려서 갔다줬다가 크게 데여서 절대 안할꺼라고해서 경찰서 가져다 주는것조차도 싫다고 버리라고 하는거
내가 받아서 회사 근처 출근길이라 편의점에 위치 말하면서 맡겨 놓을테니깐 찾아가라니깐
지가 있는데로 근처 가져다달라고 (그날 차도 안가져갔고 차로 40분 거리)
지가 잃어버려놓고 적반하장인 년 있었음
나보고 편의점에 맡긴거 누가 훔쳐 가면 어떻게 하냐 책임 질꺼냐고 지랄염병한 년 생각나네

어떤 학생은 가까워서 가져다 주니깐 학생이 오히려 5만원 주면서 고맙다고 90도로 인사 계속 해서
애초에 돈 받을려고 한것도 아니라고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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