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같이 살면 정리정도는 해야지...
돈버는거랑은 좀 다른 느낌이랄까...
뭔가 나는 좀
'왜 밖에 나갈 때만 화장하고 집에서 나 맞이할 때는 화장 안해?'
이런 느낌인 것 같어...
서로 원하는게 있어도 기본적인 배려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남자한테 청소 빨래를 하라는게 아니라 먹은거 치우고
빨래는 빨래통에 넣고 그정도는 해야지...
난 남자친구 시험준비한다고 내가 돈벌었을 때
남친은 딱히 하는게 많지 않았음
빨래랑 음식정도?
집이 엄청 깨끗하지는 않았지
그렇다고 화는 안나더라고 어차피 같이 어지른거 같이 치우는게 도의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생각하건데, 여친이 돈을 안벌면 해야하는 가정일은 딱 기본적인 것까지라고 생각해.
아무리 100% 경제력이라도 자기가 어지른 것 정도는 치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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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아닌곳에서 사는데 돈도 안내고 싶고 식모노릇도 하기 싫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