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미스트]
님 댓글을 반박하고자 쓴글이 아니였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글을 잘못쓴것이겠죠 그냥 단지 맨 밑이여서 단거였습니다.
님께선 단 댓글의 맨 마지막 문단도 저의 생각과 똑같습니다.
근데 두번째 문단에서는 좀 생각해볼게 있는거 같습니다. 전 인간적 대우 ≠ 급여인상 이라고 생각하지만 회사에서 6년동안 일을 해왔으면 어느정도는 인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니 없어도 다른 사람 구해다가 쓰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일 하는 사람을 소모품 생각하는 것차럼 보이니 여기서 제가 말한 인간적 대우를 해줘야 한다 라고 말한것이지요.
회사는 회사에 도움이 되면 사람을 안쓰고 원숭이라도 쓸거라는걸 다들 알텐데요. 근데 지금 쓰고 있는 사람을 원숭이 취급을 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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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도 취업할 곳은 많다. 그딴 곳에 들어가서 개처럼 사느니 공시 준비하다 굶어 뒈지는게 나으니까 곧죽어도 공시 붙잡고 늘어지는거지.
사수없이 맨땅에 헤딩
같은팀 선배들한테 조언구해도
지 파트 아니라 1도모르더라..
6개월 버티다가 그만둔다 얘기꺼내니
힘든게 뭐냐 최대한 도와주겠다
얘기하길레 이 ㅆㅂㄹㅇ 반년간 ㅈ고생
해가며 격주 토요일까지 출근한 내가
왜 그렇게까지 애썼을까 생각들면서
그 동안 해왔던 업무 선배한테 문서화해서
넘겨주고 나옴
2주뒤에 연락오더니 인수인계한 내용
못알아보겠다고 연락왔는데
당연히 알리가 없지
쓰다가 그때 기억살아나서 길게 썼네 ㅎ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