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클레임걸려도 점장이나 직원이나 임금에 관련없고 교육만시키고 끝내니까
별로 안무서워하고 생각도 별로없음
몇몇 열정있고 정신제대로 박힌 점장이 있는 매장만 관리하고 나머지는 진짜 개판
점장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 관리되는 매장은 1주에 클레임 2건도 안들어오는 곳도있는 반면
하루에 30개 이상들어오는 매장도있음 지들도 문제있다는거 암
맥에서 10년넘게일한 친구피셜
과거 햄버거병 사태를 떠나 저 토마토와 치즈스틱은 주작같음.
치즈스틱은 유조에 넣어서 1-2분 정도를 튀김.
근데 벌레가 저렇게 붙어있다? 게다가 포장할 때도 2개씩 낱개로 집어서 나가는데 확인을 안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토마토도 신선제품은 매일 새벽 입고되고 그걸 썰어서 씀. 그런데 곰팡이가 저기만 슨다? 게다가 사람이 직접 하나씩 쌓아만드는데 확인도 안했다?
알기로 맥은 대부분 직영인걸로 아는데 정직원들은 자재빵꾸보다 클레임을 더 두려워함. 저런걸 손님한테 낼 이유가 없음.
[@서울시장]
클레임걸려도 점장이나 직원이나 임금에 관련없고 교육만시키고 끝내니까
별로 안무서워하고 생각도 별로없음
몇몇 열정있고 정신제대로 박힌 점장이 있는 매장만 관리하고 나머지는 진짜 개판
점장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 관리되는 매장은 1주에 클레임 2건도 안들어오는 곳도있는 반면
하루에 30개 이상들어오는 매장도있음 지들도 문제있다는거 암
맥에서 10년넘게일한 친구피셜
[@홍서범]
햄버거병 피해자들이 상식이 없었던거임? 이라는건 먼말인지,,? 덜익은건 먹으면 안된다라는 상식? 일단 이글에 말하고 있는 햄버거병 피해자는 한명이구요 (2016년 발생)
이분(서울시장)이 말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치즈스틱과 토마토를 말하는 것이구요.
패티가 덜익은(날것아님)것은 기계에 오류가 있었던건 아닐까, 초보 아르바이트생이 실수한건 아닐까 라는 상식선에서 나오는 추론 중이구요. 햄버거병은 모든 덜익은 육류를 먹는다고 걸리는게 아닌 병이라 관리가 비위생적이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구요. 비위생적이었다면 그 날 판매된 버거를 먹고 똑같은 증상이 나오는 피해자가 있었어야 하지만 없었기 때문에 검찰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하네요.
[@뭐래는거야]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됐던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지난 16일 안산 상록구 소재 유치원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것으로 의심되는 햄버거병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원아와 가족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그중 어린이 15명이 햄버거병 의심 증세를 보였고 4명은 신장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해당 유치원에 대한 보존식, 환경검체 검사에 이어 학습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노출 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등 범위를 확대하고 있지만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 않다. 이 사건이 더욱 국민적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은 이 유치원이 10-15일까지의 급식을 보존하지 않고 폐기했다는 것이다. 식단 확인 결과 12일에 소고기 불고기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폐기한 것이 아닌지 의심 가는 대목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법전인 함므라비법전을 보면 평민이 귀족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처벌이 몹시 가혹했다. 원시적이고 불평등한 처벌이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모든 범죄, 특히 성범죄나 햄버거병 같이 아이들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게 만든 범죄의 경우 보다 강력하게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다.
[@뭐래는거야]
사고발생 경우가 상식선에서 납득이 안된다는 것에
누구나 상식의 인지정도가 다르다라고 말한거예요
말그대로 common sense니깐요
어떤 사고든 예상안전치범위를 벗어나 일어나는게 사고잖아요...
해당사건은 내용은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님께서 언급하신 같은날 구매자중에 동일증상이 없었기에 인과관계를 찾을수 없다는건 귀납적 추론인거뿐이죠 대표적인 블랙스완이라고 생각해요
덜익은 패티와 햄버거병과 연관이 없다는거 또한 기업측에 대표적인 주장인뿐더러 과연 식품의 가열정도가 언제부터 위생과 별개의 문제가 된거죠?
[@지주인재욕사과]
조금 다른 일이긴 한데 이런 사람들 은근히 많음...
편의점 알바할때 한 아주머니가 아직 티머니 쓸때라 카드에 충전을 해갔는데 다음날 오더니 충전이 안됫다고 오자마자 고래고래 소리를 지름
티머니 충전한것도 영수증을 뽑을수 있어서 영수증 뽑아서 보여드렸더니
그럼 내가 거짓말하는거냐고 사장나오라고 또 고래고래..
빡쳐서 해결방법 찾다가 영수증에 보면 티머니 카드번호가 나오는데 보니까 어제랑 똑같이 생긴 다른 카드 들고옴;;
두달동안 비슷한 일 서너번은 더 겪은듯...
[@슈나우저]
맥날은 모르겠고 롯리2년 경험상으로 패티는 모두 해동을 안한 상태로 굽기시작함 하지만 패티가 얇기도 하고 양쪽 겉면이 갈색으로 변하면 어지간하면 다익었다고 봐도됨 알바생이 급해서 빨리 구웠다면 가운데는 안익을 가능성 있음
튀긴패티는 기계가 시간되면 패티꺼내라고 소리가나서 정해진 시간동안 튀기기 때문에 안익을 일이 거의없음
다만 초보알바생이 치즈스틱 튀기는 시간을 누르고 패티를 튀긴경우엔 당연히 안익음
근데 보통 버거만드는 알바생들은 이런경우 색깔보고 알아챔
음..... 햄버거병.....
애들 햄버거를 사주는 이유를 모르겠음.
난 참고로 아이 둘 있음.
아니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궁금해서임.
햄버거 좀 먹을만하면 거의 만원인데 그돈이면 불고기백반이나 국밥아니면 심지어 김밥이 더 맛있어서리.....
일단 내가 햄버거를 그리 안좋아해서 이런 의문이 드는듯.
근데 이런거 보니 더 햄버거 먹기 싫네.
또 근데 맥에서만 이런사고가 나나?
패티의 고기 부위 문제인가?
다음부턴 먹더라도 꼭 칼달래서 반으로 잘라서 먹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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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무서워하고 생각도 별로없음
몇몇 열정있고 정신제대로 박힌 점장이 있는 매장만 관리하고 나머지는 진짜 개판
점장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 관리되는 매장은 1주에 클레임 2건도 안들어오는 곳도있는 반면
하루에 30개 이상들어오는 매장도있음 지들도 문제있다는거 암
맥에서 10년넘게일한 친구피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게 사고임
패티가 날걸로 나갈가는 경우는 상식선임?
아님 햄버거병 피해자들이 상식이 없었던 거임?
본인 상식에 맞춰을때 거기에 공통감각이 없으면 상식이 아닌게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