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매니아]
예전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내가 성매매한 동영상이 있다는 보이스피싱.
간적이 없으니 당연히 피싱이다 생각하고 바로 끊어버리고 경찰한테 전화했더니 그럼 피해 안받으신거죠?
하고 끝. 뭐 보이스피싱범들 번호알려줘야 잡는거 아니냐니까 어짜피 번호 바꿀거라고 못잡는다고 하고 말음.
경찰새끼들 진짜 공권력 가지고 뭘 하는건지 모르겠음. 범인도 못잡는 여경을 뽑고, 범인 잡을 생각도 없는 놈들 자리에서 앉아만 있고, 이럴꺼면 그냥 복지재단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
[@고집왕]
행정력에 한계가 있으면 그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야하는게 정부의 역할일테고
넘겨짚는 식으로 피해자에게 그거 어차피 못잡을꺼다 얘기하는건 행정력의 한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
무조건은 아니겠지만 여러 모로 개선이 필요한 문제이긴 함 우리나라 공무원 조직이 다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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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경험이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