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글이 대충 어떤의미로 썼는지 알 것 같은데 비판이 많네. 저 글쓴이는 본인의 집 사정이 그냥 집 한채에 부모님이 일하시니까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거임. 집 시세가 20억이라고 해도, 그건 그냥 본인이 사는 집일 뿐, 20억이든 100억이든 자산적인 가치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본인이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니까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럼 또 다들 그런 반박글이 올라오겠지. 저 집을 팔고 교외로 나가면 크고 좋은 집에 살수도 있고, 조금 싼집으로 옮긴담에 점포몇개 사서 월세를 받을 수도 있지않느냐는 글이 달리겠지. 근데 저집에 굉장히 오래전부터 살아와서 나이도 좀 드신 어른들은 집이 얼마던간에 그냥 팔고 이사가기 싫어하시는 분들 많음.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처럼. 그냥 옛날부터 살아왔으니 그냥 살고싶어하니까, 우리가 저 관점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어떤 생각으로 저런 글을 썼는지는 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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