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그냥 많이 먹는 사람이 눈치가 없는건데,
진짜 식탐 있는 사람들 보면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생길 정도임.
그냥 머가리에 먹는 생각밖에는 존재하지 않는 듯함.
그냥 각자 1인분을 시켜도 누가 뺐어먹기라도 하는 듯이 허겁지겁 먹음. 그리고 더 먹을 거 없나 눈치 ㅈㄴ 보고 있음. 뭐라도 좀 더 주면 그걸 또 개걸스럽게 먹음.
음식을 쉐어라도 하면 진짜 ㄹㅇ 극혐임.
남들 이야기 하며 수저 챙길 때 이미 음식을 입에 쑤셔 넣으면서 눈은 또 다음 먹을걸 찾느라 바쁨.
무슨 며칠 굶은 ㄱㅅㄲ 보는거 같다는 느낌도 들더라.
친구라면 그만좀 쳐먹으라고 욕이라도 하겠는데 나이도 한참 많은 사람이 그러고 있으면 진짜 말도 못하고 진짜...ㅆㅂ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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