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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깐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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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장마차가 거의 사라지거나 실내에 세련되게 생기고 있는데.

 

 

예전에 포장마차에는 깐소주라는게 있었음.

 

아마 00년대초반까지는 있었고.

지금도 있는곳이 적게 남았을거라고 봄 

 

 

포차 가서 아줌마한테 깐소주 있냐고.

깐소주 달라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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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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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효] 다 그런시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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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갓지효 2020.07.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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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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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
촤아 2020.07.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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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효] 다 그런시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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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20.07.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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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이 위생철저로 가고 있으니 없어질만하지.
찌개나 탕도 요즘 덜어서 먹는곳이 많아지더라.
옳게되는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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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2020.07.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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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오래열어두면 맛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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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2020.07.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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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원래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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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20.07.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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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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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크루즈 2020.07.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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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맛없슴.
입에 머금고있는것도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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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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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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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뉴비 2020.07.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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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소주여도 뚜껑만 잘 닫아놨으면 그냥 깨끗한거 아님 ?
소주 잔에 따라 마시는데
입대고 마시는 사람은 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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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2020.07.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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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뉴비] 하긴 포장마차가 법 지켜서 하는 곳도 아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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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0.07.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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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뉴비] 사실 5년전까지만 해도
레몬소주 딸기소주 이런것들 죄다 소주 재탕햇다고 말많앗음ㅇㅇ
과일안주재탕은 아직도 하는데 종종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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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v 2020.07.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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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뉴비] 세상이 상식적이면 문제될게 없지요
최근에 식당에서도 김치 전용집게가 있는데도
지 처먹던 젓가락으로 더는 년들을 직관해서....
지금도 뭐 마스크는 커녕 아가리 열고 기침 하는애들 태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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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20.07.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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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깐풍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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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1 2020.07.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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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깐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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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2020.07.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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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포차나 꼬치집에서 잔술도 팔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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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뎅아동복 2020.07.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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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담배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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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2020.07.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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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뎅아동복] 그건 너무 옛날인데 닉을 보니 납득이 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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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뎅아동복 2020.07.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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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내 닉을 이해한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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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2020.07.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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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뎅아동복] 뮈 입어 봤다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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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20.07.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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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소주는 첨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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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깨비 2020.07.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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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일화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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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2020.07.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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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담배다 펴봤지만 깐소주는 첨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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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0.07.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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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단골 노포가 하나 있었는데 할마시가 저렇게 팔고 메뉴에도 없는 부침개도 해주고 참 안주 맛있게 잘 만들어주셨지

돌아가시고 며느리분이 이어받아 하시는데

"이제 남은 소주는 안팔아요 홍홍"

그렇게 말씀하시더니 소주 남은걸 모아서 분무기 통에 넣곤 테이블에 칙칙 뿌리고 행주로 닦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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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모르는남자 2020.07.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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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꺼 알았잖아!!!

아니야 그거!!!!

럭키포인트 2,24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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