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il]
후. 우리집도 낚여서... 퍽킹 기획부동산... 쓰레기같은 땅을 개발 호재들 들먹이며, 지인들한테 그동안 친분팔이하며
쓰레기땅을 그것도 지분으로 팔아먹는 새끼들... 그리고 몇백 몇천만원씩... 수수료 챙겨먹고
당한 울 집안도 문제지만.. 참 나쁜놈들임...
[@elohssa]
정말다행이네요. 가세기 기울기전에.. 아버지가 어릴적부터 고생하신 탓에 그래도 동네에서 조금 돈이 있는집이였습니다. 몇달 사이로 동네 누구 와이프라며, 한 아줌마가.. 짧은치마입고 화장 짙게하게 뻔질래 집 드나들더라구요. 김장도 도와주고, 좋은 과일이며, 반찬이며 해오더라구요. 물론 어머님이 워낙 손맛이좋으셔서 입에 안맞아 하나도 먹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줌마가 착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몇달이다가. 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던 땅을 파셧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오른 땅이지만 그당시엔 시골이라... 가서 나무심고 10~20년 후엔 전원주택 짓고 살자고 했던 곳이였는데.. 몇년지나고보니 평창의 이름모를 산을 등기도 안 떼보시고...올림픽으로 삼성이 그 위치에 리조트를 만들거라고.. 참. 그말에속아 땅판돈에 가지고계시던 현금까지 털어서 그 땅을 사셨더라구요. 더 웃긴건 그 부지에 울 아부지 땅이 어딘지도 모른다는겁니다. 그 산에 개별등기도 안되어 지분으로 70%가지고 나머지 30% 30명인가 가지고 있는.. 참... 쓰레기 같은 경우죠. 지금도 그 땅에 재산세 내고있네요 ㅋㅋ 몇억주고 산 땅이 감정평가기준 1000~2000만원이가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느낀게.. 이세상에 돈되는걸 남에게 권하는 사람은 없다.
라고 약간 뇌속에 각인시켜놨답니다. elo님께서도.. 누가 주식이든 뭐든 정보주면 팩트 체크 하셔야합니다 ㅠㅠ 그때 주변분들이 안속아 다행ㅇ1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