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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임종을 앞두고 있는데 아버지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슬처럼 15 9003 32 0

2주전 동생도 암으로 잃은 아빠....

엄마의 임종도 얼마 안남았다는데 딸들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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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20.07.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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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라도 빨리 말씀드려야지... 지금 함께하는 시간 1분1초가 소중할텐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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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귤 2020.07.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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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고민하는게 불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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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2020.07.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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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귤] 이분 말씀은 저분들이 불효자란 뜻은 아닐겁니다

안타까워서 하신 말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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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 2020.07.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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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안알리면 평생 후회한다 진짜 알리고 함께 시간보내는게 최선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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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0.07.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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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저씨 마음이 찢어지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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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20.07.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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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엔

슬픈사연가진 분들이 자주오네ㅜㅜㅜ


내가 그런 게시글만 봐서그런가ㅜㅜㅜㅜ


이세상 모든 암투병환우분들

이겨내셔서 완치되시길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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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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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힘내세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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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i 2020.07.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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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무엇이든 물어보라지만 사실상 고민상담 예능이니까 고민이란게 머야 일단 좋은 쪽보다 나쁜 쪽이 많지

좋은 고민도 있지만 대부분 고민은 취직 건강 미래(진로나 꿈) 빚 싸움 등이 많으니까 슬픈 사연이 많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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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은약도없다 2020.07.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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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확률이 높은 질병인데 1년에 한번씩 검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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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떠기 2020.07.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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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이미 알고있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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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간볼빨기 2020.07.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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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사회적으로 경험이 없는 젊은나이라 그럴수 있지만 잘 상담했으니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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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0.07.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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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비슷한 일 겪고있어서 더 그렇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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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팡이 2020.07.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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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설정이다..저상황에 방송이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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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2020.07.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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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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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냐 2020.07.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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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방송이고 뭐고 저런 자리 나갈 생각 안날 것같은데...뭐지 저 해맑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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