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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빵꽃  
아니 그냥 선물을 주는건 호의지. 돈 빌린거 값는 것도 아니고. 호의에 값어치를 매기는 사람들이 많네. 마음에 안드는 걸 줘서 쓸 일이 없더라도 "날 생각해줘서 고맙다" 라는 뉘앙스를 남기고 서로 기분좋게 가면 되는거 아님? 엄마한테 카네이션 접어줬더니 "엄만 생화가 좋아. 너 꼽아." 이게 상식적인 행동임?

생각해서 준건 가방이 아니라 마음인데 딸이 아쉽다는 의견은 내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된다.
BEST 2 천우희  
저런 엄마가 있다고..?
43 Comments
천우희 2020.08.17 16:42  
저런 엄마가 있다고..?

럭키포인트 5,355 개이득

정성 2020.08.17 22:26  
[@천우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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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문곰 2020.08.18 15:24  
[@천우희] 울엄마도.. 눈높아서 닥스 이런거 사주면 그냥 안쓴다그럼... 그래서 나도 애초에 저런건 쳐다보1지도 않음..ㅠㅠ
전에 아빠가 엄마 줄라고 이상한거 사다줬는데 그냥 안쓰더라고.
생로랑 지갑사주니까 얼마나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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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 2020.08.17 16:43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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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20.08.17 16:43  
선물은 일단 감사히받으라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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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0.08.17 16:44  
우리엄마는 짭 하나 들엇다가 짭인거 걸리면
엄마가 가진 찐들도 다 짭취급 당한다고
아예 싸구려들면 들엇지 짭은 절대 안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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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청년 2020.08.17 18:08  
[@페니미스트] 우리집은 건물 몇채있단말야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짭들고 다녀도 다 진퉁인지 암 우리집 현금 존나없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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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0.08.17 19:02  
[@시골청년]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됨
짭 걸리면 저집은 잘사는것같더만 짭들더라~
이런말 나옴
동네 아줌마들이면 ㄹㅇ 이런말 나오고도 남음
으악 2020.08.17 16:45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일단 받고
자식 앞에서 한두번 들다가 구석에 박아 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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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8.17 16:46  
씁쓸하네.
엄마가 상당히 철이 덜 들었지만
루비똥짭 들고다니면 좀 더 모아서 진퉁 좀 사주지~약간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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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8.17 21:22  
[@크아아오오] 누가 댓글 달았다고해서 봤더니비추 8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삭제했는지 댓글은 안보이네 ㅋㅋㅋㅋㅋ
근데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한테 명품백 하나 사주는게 힘드냐?
아울렛 매장이나 인터넷 저렴한거 사면 100초반이면 충분히 사고도 남는데..
루비똥 짭 들고다닐정도면 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그러시겠냐?
닭또르똥 2020.08.18 10:55  
[@크아아오오] 브랜드나 명품문제가 아니라 선물을 받는 태도가 문제인거 같은데.. 포인트 잘못잡으신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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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8.18 23:00  
[@닭또르똥] 첫댓글에 엄마 상당히 철 덜들었다고씀.
다비치 2020.08.17 16:47  
선물이라는게 받은사람이 마음에 들어야 준 사람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러니 그냥 현금으로 드리는게 제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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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LER 2020.08.17 16:50  
선물해준 마음은 기특하지만 그래도 코치같이 무난한 브랜드로 갔으면 더 나았을텐데.. 아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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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08.17 16:52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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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으에으에엥 2020.08.17 16:53  
어머니 성격 나랑 비슷하네 나도 원치 않는 물건은 아무리 내 생각해서 샀다고 해도 별로더라. 받으면 딱히 내색은 안해도 비싼 선물보다는 저렴해도 내가 갖고싶었던거 주는걸 더 좋아해서 뭐 갖고싶은지 물어봐주는 사람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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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후 2020.08.17 23:37  
[@호으에으에엥] 선물에 관한 성격이 그럴 수야 있지
자식한테 저렇게 말하는 것까지 비슷하다면 병원가보샘
저 정도면 내가 보기엔 소시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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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2020.08.17 16:54  
intri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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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설렜어 2020.08.17 16:55  
돈이 최고임.. 환갑선물 가방 사신다고 돈 달래서 돈 드렸더니 인증샷오고 엄청 좋아하시드라...
한달치 월급이긴 했지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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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갈비 2020.08.17 18:25  
[@살짝설렜어] ㅎㅎ  효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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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설렜어 2020.08.17 18:34  
[@서래마을갈비] 고마워용ㅎㅎ
속상하다증말 2020.08.17 16:57  
엄마도개취가있다 선물받은거에저런반응은좀아쉽지만 자식도 생각해서사주는거면 남들한테보이는물건은 맘에드는걸로사줬어야지
자식도 본인취향아닌거사주면 밖에서 다 들고다닐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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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꽃 2020.08.17 17:04  
아니 그냥 선물을 주는건 호의지. 돈 빌린거 값는 것도 아니고. 호의에 값어치를 매기는 사람들이 많네. 마음에 안드는 걸 줘서 쓸 일이 없더라도 "날 생각해줘서 고맙다" 라는 뉘앙스를 남기고 서로 기분좋게 가면 되는거 아님? 엄마한테 카네이션 접어줬더니 "엄만 생화가 좋아. 너 꼽아." 이게 상식적인 행동임?

생각해서 준건 가방이 아니라 마음인데 딸이 아쉽다는 의견은 내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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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0.08.17 17:04  
가방은 진짜 물어보고 사야겠더라
나도 어버이날 샀다가
어머님이 그 다음날 조심히
바꾸자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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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해머게이 2020.08.17 17:12  
취향에 안 맞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저기다가 닥스는 안가져 이래버리면 그냥 꼽주는 거잖아...
똑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말을 저렇게 밖에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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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마도™ 2020.08.17 17:13  
선물 감사하고 다 좋은데
가방은 취향이 엄청나게 반영되는 아이템이라 본인이 골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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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2020.08.17 17:19  
사고 싶은거 사시라고 카드 드리고, 현금 조금과 꽃 선물해 드리니 엄청 좋아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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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이 2020.08.17 17:22  
제일 좋은 효도는 부모가 하고싶은데로 하시게 두는것이다. 자식놈 맘데루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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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날두 2020.08.17 17:26  
어머니 성격에맞게 자식이 변해야지뭐
그냥 돈드리면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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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0.08.17 17:52  
여기 글들이 이해못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난 아주 쪼금 이해가 감.
우리집은 선물사면 뭐라함.
돈 아깝게 왜 샀냐고. 본인들 필요한거랑 취향이 있어서 그럼.
그냥 현금. 아니면 물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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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갈비 2020.08.17 18:30  
[@크롬러브] 대부분 반응이
마음에 안드는 선물은 그 의미가 퇴색된다는건
인지하지만
선물받은 엄마라는 사람이 지 몸종한테나 말하듯
그딴건 줘도 안가져 이러는것 보고 뭐라하는것같은데
정상적인 대화라면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조심스럽게 그런거 살때는 취향이 맞는지확인해보락알려주는게 부모의 역할아닌가
물론 안맞는다고 하는거보면 그전에더 많이 투닥거려서
저렇게 대화하는것같다만
글도 사다준사람은 엄마생각해서 화해하고싶어서
저런것같은데 엄마란 사람 말뽄새가 좀 ㅋㅋ
크롬러브 2020.08.17 20:30  
[@서래마을갈비] 그래서 쪼끔이라고 함.
알빠야쓰레빠야 2020.08.18 05:04  
[@크롬러브] 나도 이분처럼 쪼큼은 이해가 감.
보통 큰 돈 들어가는 선물은 서프라이즈보다는 한 번 물어보거나 영수증 첨부해줘서 바꿀 수 있게 선물하지 않아?
그리고 소오오올직히 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닥스 가방은 선물로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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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2020.08.17 19:28  
대여섯살먹은 애기한테 마음에 안드는 선물 주는 실험해도 애기들이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저 엄마란 작자는 애새끼보다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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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 2020.08.17 20:57  
난 엄마랑 여친이 내 시계 짭인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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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끼가 2020.08.17 21:05  
[@마데카솔] 하지만 보증서도 있고 팔면 중형세단 한대 값 나오는 진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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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 2020.08.17 21:06  
[@개개끼가] 국산차는 가능할듯?
고추밭 2020.08.17 22:12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음
그냥 엄마 성격이 그런것이고
우리엄마야 고맙다고 하겠지만
저어머니는 친구한테 무슨 닥스같은걸 들고다니냐고 하도 #려서 그러실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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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2020.08.17 23:32  
여친 mcm 지갑 면세점에서 사줫다가 안씀
삼년째 모셔두는중 팔라고해도 안파는 심리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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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0.08.19 17:13  
애초에 딸인지 아들인지도 모를 글인데,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면서,
일부 내용만 가지고 엄마가 이상하다고 몰고가는 댓글들 그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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