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
지금 우리직장에 그런 사람 있음 우리는 모회사 있는데 거기서 임신해서 우리회사로 내려오고 애낳고 육아휴직 복귀해서 임신하고 애낳는다고 육아휴직 그래서 대리에 연차는 올라가는데 서류 작업만 하는 중 글고 계속 위에선 짜르려고 하고 연봉도 계속 동결이라고 들었음
어케보면 저문제가 그렇게 이용해먹는사람 탓을 할게아니라
인원을 적게뽑으면서, 빵꾸 난 자리 업무를 나머지 인원들한테 돌리는 사업주가 욕쳐먹는게 맞다고봄
현재 업무량에 비해서 직원이 존나게 많으면 저 여직원이 휴직계를 써서 나가던, 연차를 존내쓰던
사람이 충분하면 서로 부담될거없고 그러면 막 눈치주고 안좋게보고 할 이유도 없어짐
어차피 돈타먹는거 내주머니에서 나가는거아니고 사업주 주머니에서 나가지
그사람 안나온다고 그사람업무 다 뿌려봐야 담당할 인원 많아서 나한테 일적 부담도 적지
그러면 지랄할 필요가없어..
사업주가 인원을 적게뽑고 직원들 갈아마시는건데 당연히 위로 지랄해야지
저런걸로 직원들끼리 연차, 휴직계같은 복지 누리는거가지고 서로 눈치주고 싸우고
그지랄하는것만큼 멍청한 행동이 없음
[@고민]
우선 있는제도 악용하는 사람도 잘못도 맞고.. 사업주가 제한적으로만 뽑는것도 문제있는데 사업주입장에선 특히 중소기업이면 인원을 잉여인원까지 계산해서 넉넉하게 뽑는게 회사운영에 타격이 커서 문제고 아니면 한명 휴직 동안 비정규직으로 뽑는 경우도있는데 그럴정도로 여유있게 운영되는 중소기업이 많지는않으니까..
결국 중소기업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 목적 달성하려면 육아휴직있을시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필요가있다고봅니다. 이걸 온전히 그 사람탓 사업주탓만 하기엔 돈관련해서 현실적인 문제가 많죠... 직원 존나게많으려면 대기업쯤되어야 감당가능한데 대기업되면 사실 육아휴직 시스템들 잘되어있으니까 큰 문제없고
[@aodaoddl]
님말씀도 맞는데 그 중소기업 사장들 집, 차, 가져가는 페이 보면 최소한 인원빵꾸난거 한명자리는 채우고도 남는경우가 허다할듯
이모부 사업시작하시자마자 어느정도 자리잡으니까 바로 재산 뻥뻥 불어나는거보고 느꼈음
정부지원안해주면 회사차원에서 조치를 취할수있는게 하나도 없답니까?
그럼 그회사가 걍 노답인거고 사업아이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사람으로 인한 발전은 힘들듯..
복지제도를 사용하는것과 악용하는것에 대한 차이도 확실한 기준점이 없는시점에
누릴거 빨리누린다고 '악용'이라고 판단할 근거조차 없고,
사람들 예상하는대로 육아휴직 2년땡기고 퇴직금받고 나간다고쳐도 그로인한 피해가 주위사람에게 없으면?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악용이든 오,남용이든 판단할 이유가 없는문제 아닐까요?
대기업은 처음부터 우린 대기업이니까 한방에 직급별로 2~300명씩 고용때려서 주임급 200명 대리급100명 과장급 50명 부장급30명 뭐 이렇게 뽑고 필요한 복지제도 막 존나 한방에 다 올리는거 아니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인과관계가 잘못됬다고 생각함 ㅎㅎ;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