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은 어떤 상황에서 얘기한건지 몰라서 말을 못하겠는데 유시민은 썰전에서 얘기했던 것 같은데...
딸이 외고를 다녀보니까 '너무 만족하고 좋은데 이걸 일부 학생들만 누린다는게 불합리한 것 같다. 외고를 없애고
모든 학생들이 이런 수준의 교육을 받는게 좋겠다.' 이런 의미에서 했던 말 아닌가?
아니면 죄송
[@인생뭐읍따]
조국이 저 말을 했을때 가자미는 가자미대로 붕어는 붕어대로 살면된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저게 그러니까 모두가 개천에선 용날 필요없다는 세상 만들겠다는 제딴에는 좋은 소리였는데
나중에 정작 자기 아들은 로스쿨 보내려고 하고 딸은 의전원보내서 의사되게하고.. 자기 자식들은 나름 사회에서 일류직업들 가지게 하고 용으로 키우면서 정작 다른 자식들한텐 그냥 기써서 변호사 의사 되려하지말고 용되려 하지말고 붕어면 붕어대로 있는대로 살아라 이런식으로 말한것처럼 보이게되니 많은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했죠.
왜 아득바득 사람들이 좋은 직장 가지려는지 모르는가봐요.. 사람이니까 더 좋게 살고싶고 더 좋게 대우받고 싶고 저들 상류층이 누리는걸 조금 누려보고싶고 그래서 다들 노력하는거죠.. 저들이야 다들 상류층으로 살고있으니까 서민들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서민들이라고 포기하고 태어난대로만 살면 슬프잖아요.. 서민들이라고 좋은 음식 먹어보고 싶지 않고 좋은 옷 입어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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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 말인가에 따라 맞는 말도 틀린 말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