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븝미쨩]
바로 공을 잃어버린게 아니라 낙구 직전에 공을 잃어버리게 되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이 뜨자마자 라이트로 들어가면 그렇게 했겠죠 ㅎ 근데 야간경기 해보시면 알겠지만 라이트에 공이 들어가는건 공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어떤 상황이 나올지 모릅니다.
[@잖아충]
내야뜬공인데.. 보는 각도도 수직으로 고개를 드는데 하늘에 라이트가 있지 않은 이상 뜰때 잃어버린거고 그냥 하늘보며 어찌 찾아볼려고 하다 마지막에 걍 놔버린거죠 사실 내야뜬공은 수직으로 떨어지니 대충 비슷한 위치로가서 하늘뒤지다 다시 찾는 경우도 많긴한데 그거믿고 커버요청 안하다 저리된듯
[@븝미쨩]
수직으로 고개들면서 공 낙구되는지점 찾아서 앞으로 움직이죠 공 따라 움직인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와중에 공이 최고 지점 찍고 내려오는 중에 라이트에 들어간다면 저렇게 갑자기 공을 잃어버릴 수 있는거죠. 그리고 내야뜬공이 수직으로 떨어진다고 누가 그럽니까..? 내야에 뜬공은 공에 아랫부분을 세게 맞은 공이라 영어 필기체 소문자 L 모양을 그리면서 떨어집니다. 쉬운 타구가 결코 아닙니다.
[@극한의바스트충]
공이 안보여서 안보인다는 제스쳐 취하는거 같음.
저거 얼굴쪽 클로즈업보면 계속 안보여~ 라고 말하고있음. 다른 선수한테 말해봣자 안보이던 공이 보일리 없으니 걍 끝까지 보다가 가까이 내려왔을때라도 확인하고 손이라도 뻗었어야되는데. 안보여라고 말하면서 주변 쳐다봐서 아예놓쳐버린듯.
참고로 저 선수 수비용으로 넣는 선수고 실제로 수비 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