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릴때 틱장애있었음
아직도 조금 있음
낯선곳이나 불편한곳에 있으면 자꾸 눈찡그리듯깜빡이고
목근육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경직일어나고 그랬음
아직도 생각나는게 중학교 음악시간에 자꾸 눈깜빡이니까 음악선생년이 친구들 다있는앞에서 넌 틱장애니까 정신병원가봐라
정신병원가서 치료받아야된다고 해서 학교에서 별명이 정체(정신지체장애)라고 놀림받았었음
[@그냥아는오빠]
'화성의 인류학자'라는 책에서 봤는데 말 그대로 그냥 무의식적인 발작이라고 함. 틱장애 가진 외과의사의 얘기가 나오는데, 평소에는 틱 증상 보이다가도 수술처럼 집중도 높은 작업을 할 때는 틱 증상 하나도 없이 멀쩡하게 일할 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 뇌과학이 명확한 원인을 분석할 정도로 발전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뇌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잡음 같은 거라고 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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