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형 떡밥 터진 사건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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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이상해씨발
Kuat
트럼프가 똑똑하긴 하다. 오바마가 칭찬한 펠로시니까 이미지 타격도 주고, 민주당의 얼굴 격인 하원의장이니 민주당 전체가 다 그렇다는 프레임도 같이 씌우고, 자기 대선도 유리하게 까는 밑밥도 되고, 이럼에도 민주당과 펠로시를 지지한다면 지지자들 스스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정도의 단순하고 음모가 끼기 어려운 사소하다면 사소한 '미용실 스캔들'로 대깨민 낙인도 생기고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무능의 민주당이라는 타격까지 주네.
그나저나 말도 제대로 못하는 바이든이랑 단골이었던 미용실한테 신고당하는 하원의장이 핵심이면 카말라 해리스가 좀 불쌍하다고 생각드는건 나뿐인가? 아니면 이걸 감수하더라도 대선 이기고 바이든 양반 꼴까닥 하면 자기가 부통령->대통령 떡상코인 노리나?
그나저나 말도 제대로 못하는 바이든이랑 단골이었던 미용실한테 신고당하는 하원의장이 핵심이면 카말라 해리스가 좀 불쌍하다고 생각드는건 나뿐인가? 아니면 이걸 감수하더라도 대선 이기고 바이든 양반 꼴까닥 하면 자기가 부통령->대통령 떡상코인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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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공
[@핀란드공]
이미지 메이킹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는게 보통 공화당= 무식하거나 전쟁광, 보수적 이미지고 민주당=유연한 사고력과 기술신봉, 진보성향 이라는 게 지금까지의 다듬어진 미국 양당의 느낌이라 단순히 이에 반응해서 부시vs오바마의 2000~2010년초반을 겪어본 사람들 상당수는 후자를 고르는 대깨민이 생각보다 꽤 많은게 미국이긴 한데..
지금 민주당 꼴을 보면 언론이 그렇게 물고빨고해줘도 지지율이 1~3%격차라는건 선거인단이 정말 망하지 않고는 트럼프가 재선되는 게 거의 확실하지만 그럼에도 그걸 그냥 인정하면 끝이니까 기를 쓰고 트럼프 개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고 근거없는 찌라시를 사실인마냥 포장하는 게 현재 미국 상태임.
다른거 다 빼놓고 바이든이 좀 젊었거나 골골하지 않은 사람이 민주당 대선후보라면 비전이 어떻던 좀 경합을 해볼만 할텐데, 트럼프가 워낙 정력적이고 강한 터라 공화당 내에서도 받아칠만한 경쟁자가 없는마당에 바이든, 샌더스, 워렌, 블룸버그까지 다 부드러운 이미지는 갖추었어도 미국 대중들이 원하는 확실한 반중과 강한 미국을 캐리한다는 이미지가 부족한데서부터 별 고민없이 투표하는 투표층은 자연히 트럼프 찍거나 무효표로 가게 되는 시나리오임.
지금 민주당 꼴을 보면 언론이 그렇게 물고빨고해줘도 지지율이 1~3%격차라는건 선거인단이 정말 망하지 않고는 트럼프가 재선되는 게 거의 확실하지만 그럼에도 그걸 그냥 인정하면 끝이니까 기를 쓰고 트럼프 개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고 근거없는 찌라시를 사실인마냥 포장하는 게 현재 미국 상태임.
다른거 다 빼놓고 바이든이 좀 젊었거나 골골하지 않은 사람이 민주당 대선후보라면 비전이 어떻던 좀 경합을 해볼만 할텐데, 트럼프가 워낙 정력적이고 강한 터라 공화당 내에서도 받아칠만한 경쟁자가 없는마당에 바이든, 샌더스, 워렌, 블룸버그까지 다 부드러운 이미지는 갖추었어도 미국 대중들이 원하는 확실한 반중과 강한 미국을 캐리한다는 이미지가 부족한데서부터 별 고민없이 투표하는 투표층은 자연히 트럼프 찍거나 무효표로 가게 되는 시나리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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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stormbolt
kwail
송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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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말도 제대로 못하는 바이든이랑 단골이었던 미용실한테 신고당하는 하원의장이 핵심이면 카말라 해리스가 좀 불쌍하다고 생각드는건 나뿐인가? 아니면 이걸 감수하더라도 대선 이기고 바이든 양반 꼴까닥 하면 자기가 부통령->대통령 떡상코인 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