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lIlI]
웹툰 작가 정다정이 자신의 웹툰 '역전! 야매요리'에 '되는데요'라는 드립을 인용한 것에, LV.7 벌레는 T24 당시 축전을 그려달랬던 자신의 요청을 무시해놓고 유행어는 사용하는 거냐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정다정은 그런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응수, 그렇게 트위터로 키배를 벌이다 '유행어가 만든 사람의 허락을 받고 써야하는 건지 몰랐다'는 여론의 몰매를 맞으며 짧은 사과문을 작성했다.
하지만 벌레는 이후 SLR클럽 한 유저의 글에 정다정의 외모를 비하하는 듯한 댓글[1]을 달아 다시금 문제를 일으켰고,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게 제일 졸렬한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결국 LV.7 벌레는 '죄송하고 앞으로 조용히 살겠다'는 요지의 글을 남기고 SLR클럽과 트위터를 탈퇴했다. 사건이 종결된 후로는 '되는데요'라는 유행어 자체가 시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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