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대군의 패배소식을 들은 장비
불량우유
말빨 오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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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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녁녁녁
[@stormbolt]
폄하는 장비가 당하는게 폄하라 생각함
형주라는 핵심부분을 관우에게 맡긴덴 사람잘보는 유비가 이유가 있었겠지만,
촉을 숙복시킨 상태에서 형주 헛짓으로 모든것이 나가리 된것도 사실
유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시절이 한중털고 한중왕 즉위때인데
촉 + 형주 였음
그후 얼마뒤 형주 말아먹고 촉vs오 대립되는 순간 이미 위통일은 시간문제
그 형주를 뺏긴게 결과적으론 관우임
유봉, 맹달 빤쓰런에 오의 여몽 > 육손으로 방심하게 하는 건 잘 아는데
그게 가능하게 된게 관우의 기본적인 "오만함"임
만약은 없겠지만 장비였으면 그럴일은 없었고 있었다 해도 사로잡혀 처형되지는 않았을 것임
쓰다보니 말투가 좀 거슬릴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의견은 존중하고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높게 평가되는 무장 장수들을 보면
대표적으로 관,장,조,마,황,위연 <<<<사로잡혀 처형된건 관우뿐임(형주 몽땅날림)
위 장료,장합,서황,조인,하후연 <<<< 전쟁중 전사는 하후연 하나임(한중공방전)
관우는 형주 날리고 처형됐지만 촉 그어떤 장수보다 높게 평가되고
하후연은 공의 으뜸이지만 나머지 넷보다 높게 평가 되지는 않음
그 이유가 관우가 극적인 부분으로 많이 포장되었다 생각하지
폄하되었다고는 생각안함
정치적 외교적인 부분은 잘못했지만 그쪽 부분은 장비보다야 어나더레벨이라 생각하고
핵심은 관우보다는 장비가 더 장수에 적합하고 지략도 뛰어났을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함
형주라는 핵심부분을 관우에게 맡긴덴 사람잘보는 유비가 이유가 있었겠지만,
촉을 숙복시킨 상태에서 형주 헛짓으로 모든것이 나가리 된것도 사실
유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시절이 한중털고 한중왕 즉위때인데
촉 + 형주 였음
그후 얼마뒤 형주 말아먹고 촉vs오 대립되는 순간 이미 위통일은 시간문제
그 형주를 뺏긴게 결과적으론 관우임
유봉, 맹달 빤쓰런에 오의 여몽 > 육손으로 방심하게 하는 건 잘 아는데
그게 가능하게 된게 관우의 기본적인 "오만함"임
만약은 없겠지만 장비였으면 그럴일은 없었고 있었다 해도 사로잡혀 처형되지는 않았을 것임
쓰다보니 말투가 좀 거슬릴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의견은 존중하고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높게 평가되는 무장 장수들을 보면
대표적으로 관,장,조,마,황,위연 <<<<사로잡혀 처형된건 관우뿐임(형주 몽땅날림)
위 장료,장합,서황,조인,하후연 <<<< 전쟁중 전사는 하후연 하나임(한중공방전)
관우는 형주 날리고 처형됐지만 촉 그어떤 장수보다 높게 평가되고
하후연은 공의 으뜸이지만 나머지 넷보다 높게 평가 되지는 않음
그 이유가 관우가 극적인 부분으로 많이 포장되었다 생각하지
폄하되었다고는 생각안함
정치적 외교적인 부분은 잘못했지만 그쪽 부분은 장비보다야 어나더레벨이라 생각하고
핵심은 관우보다는 장비가 더 장수에 적합하고 지략도 뛰어났을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함
럭키포인트 21,517 개이득
[@최예나]
애초에 연의의 오호 장군의 실제라고 할 수 있는
위의 오대장은 장료 장합 서황 조인 하후연이 아니라
장료 장합 서황 우금 악진임.
조인 하후연은 저들 보다 직위상으로도 위고 공적으로도 저들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은 인물들이 아니지만
조조 친인척으로 분류되서 저기에 안들어감...
그리고 저 들중 장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장비가 고평가 받으면
마찬가지로 우금을 상대로 승리한 관우가 폄하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봄.
그게 날씨의 도움을 받았거나 어쨌거나.
게다가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번성을 지키고 있었던건 위의 최고 무장이라 할 수 있는 조인이었고,
우금 방덕이 패한 후 투입된건 마찬가지로 저 5명 중 하나였던 서황에
조조는 그걸로도 불안해서 합비를 지키고 있던 장료까지 부르려 했었음.
그리고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아무리 관우가 북벌에 실패했더라고 하더라도
미방 부사인의 배반이 없었다면 그렇게 허무하게 형주를 잃지는 않았음.
그걸 오도 알았기 때문에 관우가 미리 대비해둔 봉화대부터 점령하고 관우와 후방의 연락을 끊고 내부 반역을 시켰던거라고 생각함.
즉 제아무리 여몽이고 육손이라 한들 관우가 형주를 비우지 않고 지키고 있었더라면 절대 함부러 넘볼 수 없었다는 소리고
그건 당대 명장들의 관우에 대한 시각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물론 절대 장비에 대해서 폄하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님.
사람들이 아는 바와 다르게 실제 장비는 지용을 겸비한 명장이었고,
절대 단순 무식한 인물이 아니었다는게 맞음.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람들이 관우를 평가할때 늘 군략이 과대평가 되었다, 거품이다 그러는데
다시 말하지만 저 형주전에 투입된 위와 오의 라인업을 보기 바람.
관우가 평범한 장수였다면 저런 에이스급들이 총출동 한게 설명이 됨?
관우를 폄하하는건 저기 동원된 위와 오의 장수들을 폄하하는거랑 다를바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위의 오대장은 장료 장합 서황 조인 하후연이 아니라
장료 장합 서황 우금 악진임.
조인 하후연은 저들 보다 직위상으로도 위고 공적으로도 저들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은 인물들이 아니지만
조조 친인척으로 분류되서 저기에 안들어감...
그리고 저 들중 장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장비가 고평가 받으면
마찬가지로 우금을 상대로 승리한 관우가 폄하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봄.
그게 날씨의 도움을 받았거나 어쨌거나.
게다가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번성을 지키고 있었던건 위의 최고 무장이라 할 수 있는 조인이었고,
우금 방덕이 패한 후 투입된건 마찬가지로 저 5명 중 하나였던 서황에
조조는 그걸로도 불안해서 합비를 지키고 있던 장료까지 부르려 했었음.
그리고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아무리 관우가 북벌에 실패했더라고 하더라도
미방 부사인의 배반이 없었다면 그렇게 허무하게 형주를 잃지는 않았음.
그걸 오도 알았기 때문에 관우가 미리 대비해둔 봉화대부터 점령하고 관우와 후방의 연락을 끊고 내부 반역을 시켰던거라고 생각함.
즉 제아무리 여몽이고 육손이라 한들 관우가 형주를 비우지 않고 지키고 있었더라면 절대 함부러 넘볼 수 없었다는 소리고
그건 당대 명장들의 관우에 대한 시각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물론 절대 장비에 대해서 폄하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님.
사람들이 아는 바와 다르게 실제 장비는 지용을 겸비한 명장이었고,
절대 단순 무식한 인물이 아니었다는게 맞음.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람들이 관우를 평가할때 늘 군략이 과대평가 되었다, 거품이다 그러는데
다시 말하지만 저 형주전에 투입된 위와 오의 라인업을 보기 바람.
관우가 평범한 장수였다면 저런 에이스급들이 총출동 한게 설명이 됨?
관우를 폄하하는건 저기 동원된 위와 오의 장수들을 폄하하는거랑 다를바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stormbolt]
의견감사합니다. 삼국지를 많이 아시는 분인것 같아 많이 배웁니다.
저는 삼국지를 과하게 좋아해서 이런 논쟁을 좋아합니다.
혹시 저의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정말로 없습니다만, 글재주가 없어 오해를 살까봐 걱정입니다.
관우가 평범한 장수가 아니란점과 형주의 중요성이 더해져
삼국의 에이스들이 준비돼야 하는 곳이고
삼국이 만날수 있는곳도 형주뿐입니다...
한중공방전에서 오의에이스들 봤음? 이런걸 말이 안되기에
삼국의 가장 요충지라고 할수도 있는 곳입니다.
관우는 실제로 번성에든 어디든 위축 최고 장수인 조인을 털고 있었고
방덕은 사로잡았으며 우금을 항복시켰죠(이런부분으로 위에 우금을 기입하지 않은겁니다)
제 요지는 장수는 마지막이 굉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우는 신화적인 존재로도 언급되며 충,의 및 장수적인
매력이 넘쳐 삼국지의 주인공격입니다.
그가 이러할 정도로 포장된 건 마지막까지 절개를 지키는
영웅적인 면모와 남성다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우라는 용장과 형주라는 중요성이 더해져 에이스들이
등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몽이든 육손이든 관우vs오 만의 전투였으면 관우가
이기거나 이렇게까지 털리진 않았을 겁니다.
이것역시 가정입니다. 실제로는 여러일들이 함께 일어나
관우는 참살됬으며 삼국지의 결말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게 됩니다.
그를 너무나도 높게 평가히지만 가장 아쉬운건 딱 거기까지로
삼국의 승패를 결정나버린 일입니다.
부하의 배신, 오의 뒤치기, 유봉과 맹달의 구원군 거절 등의
이유가 어쩔수 없는 것이였다 라고 하기엔 본인의 자멸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장비의 결말도 물론 안좋지만, 국가의 흥망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뿐더러
관우가 죽지 않았다면[?] 장비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관우가 아니라 장비가 형주에 있어도 똑같았다 라는게
기생각이신 것 같고 전 장비였으면 그렇게는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야기가 너무 도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촉의 으뜸은 관우보다는 장비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삼국지를 과하게 좋아해서 이런 논쟁을 좋아합니다.
혹시 저의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정말로 없습니다만, 글재주가 없어 오해를 살까봐 걱정입니다.
관우가 평범한 장수가 아니란점과 형주의 중요성이 더해져
삼국의 에이스들이 준비돼야 하는 곳이고
삼국이 만날수 있는곳도 형주뿐입니다...
한중공방전에서 오의에이스들 봤음? 이런걸 말이 안되기에
삼국의 가장 요충지라고 할수도 있는 곳입니다.
관우는 실제로 번성에든 어디든 위축 최고 장수인 조인을 털고 있었고
방덕은 사로잡았으며 우금을 항복시켰죠(이런부분으로 위에 우금을 기입하지 않은겁니다)
제 요지는 장수는 마지막이 굉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우는 신화적인 존재로도 언급되며 충,의 및 장수적인
매력이 넘쳐 삼국지의 주인공격입니다.
그가 이러할 정도로 포장된 건 마지막까지 절개를 지키는
영웅적인 면모와 남성다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우라는 용장과 형주라는 중요성이 더해져 에이스들이
등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몽이든 육손이든 관우vs오 만의 전투였으면 관우가
이기거나 이렇게까지 털리진 않았을 겁니다.
이것역시 가정입니다. 실제로는 여러일들이 함께 일어나
관우는 참살됬으며 삼국지의 결말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게 됩니다.
그를 너무나도 높게 평가히지만 가장 아쉬운건 딱 거기까지로
삼국의 승패를 결정나버린 일입니다.
부하의 배신, 오의 뒤치기, 유봉과 맹달의 구원군 거절 등의
이유가 어쩔수 없는 것이였다 라고 하기엔 본인의 자멸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장비의 결말도 물론 안좋지만, 국가의 흥망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뿐더러
관우가 죽지 않았다면[?] 장비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관우가 아니라 장비가 형주에 있어도 똑같았다 라는게
기생각이신 것 같고 전 장비였으면 그렇게는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야기가 너무 도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촉의 으뜸은 관우보다는 장비라는 생각입니다.
설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