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준다고해서 주 52시간 초과가 가능한게 아니고 무조건 주 52시간 넘어가면 문제가 됨.
그리고 이 법이 최근에 생긴거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제한은 있고
주 52시간 + 휴일근로 16시간해서 총 68시간 가능했는데
휴일근로도 연장으로 보겠다라고 법이 바뀌면서 주 전체 근로시간이 줄어든거임.
이게 무슨말인지;; 돈도 많고 인재도 많으면 사람을 더 뽑아서 많은 인력으로 하면 되는거 아님?
난 솔직히 저 52시간 얘기할 때 맨날 무슨 다들 일하고 싶어서 난리났는데 규제가 막는다! 이런식 표현하는데
애초에 칼같이 지키는 회사가 있긴 함? 대기업도 제대로 안지키는거 다 아는데 무슨..
주 52시간이 진짜 일주일만 치면 바쁘거나 빡센 일정있을 땐 그러려니 하지 근데 저런 규제를 풀면
매주 52시간 넘기면서 일시키는 블랙기업들이 당연하게 될 거고, 저런법 건드리는 사람들은 직종에 차이를 생각하지않음
생산직이던 서비스직이던 연구직이든 다 똑같이 적용시켜서 52시간 규제 없애면 당당하게 몸쓰는 직종들은 지옥 시작되는 거임
결론은 정치인들이 저런거 만들 때 처음부터 변수까지 생각을 해야되는데 그냥 보여주기식이라 대충 만들고 던져놓는거임...
[@지나가던티라노사우르스]
주 52시간의 최대 문제가 유연성을 박살낸 것이라고 생각함. 주 52시간 이상 근로가 필요할 때 근로자를 더 고용하면 되는게 맞음.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주 52시간 이상 근로가 1년 내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상 효율이 떨어지고 비용임. 오히려 주 52시간 법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져 기업은 추가채용에 보수적이 되고 여기에서 블랙기업이 더 생기는 것임.
[@쯔유]
52시간 법 때문에 오히려 더 추가 채용을 보수적이게 될 거라는 말은 동의 못하겠음
그런 가정이라면 추가 채용에 보수적이게 될 기업들은 제한을 하든 말든 일자리가 늘어나는 일은 없을 거임
기존 인력을 갈아 넣으면서 일 시키면 되니까
근데 그렇다면 애초에 52시간 제한하는 이유랑 맞지 않음..
노동자의 건강, 삶의 질 향상(취미생활 등) 및 경제활동 시간 증가로 이점이 많음
나 역시 노동시간이 적어져야지 사람도 만나고, 육아에 대한 부담도 덜고해서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함.
정부나 댓글들이나 무식한 문돌이 or 고졸 수준 엄청 많네
그냥 평범한 공장 생산직인줄 아나 저런 전문직들은 대체가능 인력이 없어
그냥 그 사람이 일 더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고 그에 걸맞는 임금을 주면 됨
페이 잘 안 맞춰주면 다른 회사에서 모셔가는 사람들임
근데 법으로 제한을 두면 망하는거라고
......더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인이 있다고? 회사는 다녀보고 말하는거임???
뭐 연구직, 전문인력은 52시간 이상 일하고 싶어하고, 회사는 초과 근무시 돈을 더 줄거라고??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몇퍼센트나 그럴거라고 생각함. 아니 애초에 기사쓴 양반은 그런 실태 조사를 기업오너 말고 직장인에게 해보기나 함?
"직원들도 더 일하고 싶어한다" 는 오너 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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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은? 추가근무 하려는 사람들 의견은 왜 안들어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