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화]
나는 개인적으로 반대인데 주 6일 거의 매일 같이 경기하고 쉬는시간도 제대로 없어서 피로누적이 심한데 저렇게 매번 전력 질주하다간 햄스트링 나갈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부상자 명단에 올라서 팀이 힘들어 질수도 있음... 여유로운 경기거나(8회 10점차 이상) 아예 답도 없는 타구에는 설렁설렁 뛰는게 맞다고 봄. 야구처럼 정적이면서 순간적인 힘을 쓰고 그게 100경기가 훌쩍 넘어가면서 주 6일제로 하는 스포츠는 없으니까 길게 생각해야함. 무조건 다친다가 아니라 다칠확률을 줄이는것도 중요하다고 봄. 특히나 올시즌 다른팀들 부상자보셈 답이없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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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이래서 프로임.
승부가 이미 결정 났는데도 무자비하게 두들겨서 점수를 뽑는것도 프로이고,
이미 경기 넘어갔음에도 한점 뽑아냈다고 응원해주는 것도 프로임.
불문율? 적당히? 그딴게 어디있음.
내가 당사자가 될 수도 있고, 희생양이 될 수도 있는데.
그 몇번의 내야안타가 시즌 3할을 만들어 주며
그 3할의 시즌 덕분에 선수의 가치가 높아지는거...
- 양신 양준혁의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