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lddlsks]
저는 그게 그냥 저감독 능력보단 그 캐릭 연기한 배우들의 능력이라고 봄
저 감독을 꾸준히 충무로에서 좋은 자본을 지원받았고
아무나 도둑들이나 암살급 캐스팅 할수있는 거 아닌거고,
범죄와의 재구성이랑 타짜로 네임벨류 사니까 저렇게 빵빵한 지원해준거고
솔직히 도둑들이랑 암살 배우진으로 중박도 못치면 바로 나가리 되죠
그 배우진으로 대작못한게 저 감독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입체감있게 잘살린건 다 배우 몫이라고 봄, 암살에서의 이정재,
도둑들은 솔직히 걍 오션스 따라한거 같고 한번보고 말아서 기억도 안남는듯
일단 저위에 글에 안나와있지만 타짜3만 봐도, 제대로 된 배우 지원 없이는
결과는 다들 아시죠,,, 감독이 별로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오락영화 감독으로 어느정도 자리 잘잡은 감독임
[@니하오지명]
흠 글쎄요. 우선 자본을 지원받고 배우들이 캐스팅에 오케이 했다는것 자체가
감독 능력 아닐까요. 범죄와의 재구성이랑 타짜로 네임 벨류 샀다고 하셨는데
어쨌든 두 영화 자체가 감독의 역량이 높았기에 가능한거구.
심지어 연출/각복 다 하는 감독인데,,,말씀하신것처럼 작품성보다 대중성에 기반한
엔터 성향이 강한 영화를 주로 만들긴하지만 그거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그렇게 못하죠. 심지어 대중성이 강한 엔터 성향 영화지만서도
연출이나 캐릭터 대본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타짜는 1만 연출했고
대작을 못했다는게 관객수가 적었다는 말은 아닐거라 생각해요(천만이 두작품이나 되니).
작품성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뭐 그건 감독이 가고자하는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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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없이
그저 재밌으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