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R]
그게 만화초반은 만화사나 편집자는 인기없는 스포츠물보단 학원폭력물을 하게 했고
작가는 어쩔수 없이 폭력물쪽으로 시작했다가 작가가 우겨서 농구 이야기인
능남과의 연습경기를 넣었는데 그게 인기있어서 아마 농구쪽 이야기를 쓸 수 있다고 한거 같음
그래서 사실 중간중간 앞뒤 안맞고 억지 부분이 있긴함
거지 같은 파워 인플레도 없었고 등가 교환이란 개념을 통해서 어떤 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가에 대한 메시지 전달도 확실했음. 흔히 말하는 원나블이나 드래곤볼, 헌터X헌터 같은 느낌의 대작은 아니지만 결말까지 고려하면 어느 작품에도 안 꿇리는 좋은 작품임. 그나저나 토가시... 과연 헌헌 결말을 내줄까 궁금하네....
Best Comment
저 결말은 진짜 예상도 못했고...
블리치 아이젠까지
결말이랬으면 ㄹㅇ 명작
정말 강추함
이거 읽고 인생관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