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경찰이 견찰로 불리게된 최초의 사건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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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수원 토막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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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범인 오원춘(조선족)
피해자를 이유없이 납치하여 토막살인,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112에 신고한 녹취록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음.
사건 당시 경찰이 공개한 녹취록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는 소리)
신고자: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 악- 악- 악- 악- 잘못했어요. 악- 악- 악- 악-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가 어떻게 되죠? (반복)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중략)
다른 근무자: 아는 사람인데... 남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부부싸움 같은데...
오후 10시 58분 34초 전화 끊김 (출저: 나무위키)
공개된 녹취록 전문
접수자: 112경찰입니다. 말씀하세요.
신고자: 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
접수자: 지동요?
신고자: 예.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접수자: 선생님 핸드폰으로 위치조회 한 번만 해 볼게요.
신고자: 네.
접수자: 저기요. 지금 성폭행당하신다고요? 성폭행당하고 계신다고요?
신고자: 네. 네.
접수자: 자세한 위치 모르겠어요?
신고자: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 가기 전.
접수자: 지동초등학교에서...
신고자: 못골놀이터 가기 전요.
접수자: 누가, 누가 그러는 거예요?
신고자: 어떤 아저씨요. 아저씨. 빨리요. 빨리요.
접수자: 누가 어떻게 알아요?
신고자: 모르는 아저씨에요.
접수자: 문은 어떻게 하고 들어갔어요?
(긴급공청)
신고자: 저 지금 잠궜어요.
접수자: 문 잠궜어요?
신고자: 내가 잠깐 아저씨 나간 사이에 문 잠궜어요.
접수자: 들어간 데 다시 한 번만 알려줄래요?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는 소리)
신고자: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 악- 악- 악- 악- 잘못했어요. 악- 악- 악- 악-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가 어떻게 되죠? (반복)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2:04] ("찍- 찍-", "아... 아..." 반복)
다른 근무자: 장소가 안 나와가지고...
[3:44] (근무자간 대화)
("찍- 찍-", "아... 아..." 반복)
신고자: 아... 아파 아... 가운데 손가락...
[4:30] ("찍- 찍-" 소리 계속)
신고자: 아저씨 아파 아... 아...
("찍- 찍-" 소리 계속)
다른 근무자: 아는 사람인데... 남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부부싸움 같은데...
(근무자간 대화)
신고자: 아... 아...
("찍- 찍-" 소리 계속)
다른 근무자: 에이. 끊어버리자.
[7:36] (전화 끊김)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은 다시한번 견찰임을 입증과 동시에 당시 수사권 독립을 외치던 경찰조직의 바램도 물건너갔으며
조현오 경찰청장은 사건 발생 9일뒤 책임을 지고 사퇴 하였다.
Best Comment
일제땐 일제 앞잡이
개승만땐 개승만 딱까리
박정희 전두환땐 군부 딱까리
하긴 버닝썬도 그렇고 경찰이 개판이긴 하지
버닝썬 관련 경찰 징계 없이 넘어가고 사건도 흐지부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