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가 푼 흑백요리사 비하인드썰 장사셧제 (211.♡.198.123) 유머 5 5697 29 0 10.09 09:49 멋진분이셔 29 이전글 : 근무중 순찰차에서 애정행각. 다음글 : 술먹다 7년차커플과 사진같이 찍어주는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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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내가 요리짬밥이 25-30년 정도 되는데 이번 컨테스트 참여하면 서 다짐했던 게 있음. “내가 지금 요리인생에서 했던 요리는 절대 하지 않고, 새로운 걸로 도전하겠다”
17. 내가 한국까지 날라가서, 비록 내가 켄터키 출신이긴 하지만 꼴랑 프라이드 치킨 하나 하고 계속 내가 하던 원래 음식만 하면 거기에 나 가는 의미가 없지 않냐 ㅋㅋ
18. 아까 했듯 내가 참여한 의의는 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나 아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도전들이 내가 참여한 가장 큰 이유였음. 조금 더 그 자체로 들어가면 내가 더 이 컨테스트에서 높이 올라갈 메 리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음.
19. 예를 들자면 기존 한국인 셰프들이 되게 코리안틱한 재료들을 보 면 아무래도 성장환경 DNA와 어쩔 수 없이 박혀있는 기억으로 인해 생각할 수 있는 방향에 한정이 되어있는 데에 반해
20. 나는 그들과는 조금 다르게 더 다양한 요리를 접했다 생각했고, k orean american이라는 이점이 약간은 외부자의 시선에서, 새로운 각도에서 재료들을 다룰 수 있었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