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아련]
우리나라 경제 구조상 불가능하다는 거 같음
소규모 농장이 대다수라 중간중간 다른 업체들이 낄 수밖에 없음
해결/개선되려면 생산자와 규모 자체가 대량생산 가능하고 그 생산량을 직접 관리 유통시킬 규모를 가져야함
우리 소규모 농민들은 키우고 거두는게 한계임
규모를 키우기엔 밭이 너무 작고 유통구조를 없애기엔
구멍가게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중간에 낀 업자 = 인건비라 인건비는 최저임금이라도 정해쟈 있으니 줄일 수 없고 그렇다고 물건 값을 올리자니 수요가 사라지고 줄일 건 물건값뿐이라/저기 껴 있는 경매수수료나 그 경매지분 가지고 있는 18회사들 배당금 이런건 개선 가능하대
[@개아련]
못바꿈 우리나라 특성상 대다수의 인구가 유통업에 종사하는데 그걸 효율적으로 바꾼다고 일자리 다 날려버리면 실업자만 양산하게 됨
소비자들은 유통업자들이 유통마진으로 바가지 씌운다 그러는데 그거 죄다 인건비로 빠지는거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이 많은 인구가 먹고 사는거임
이 카르텔에서 남들 등쳐먹을정도로 유통마진 먹는 유통업자가 딱하나 있긴 한데 그게 바로 소비자들이 칭송해마지않는 대형마트들임
걔들이 유통과정에서 가격형성에 제일 큰 영향력을 형성하거든
(행사상품) 이 단어가 붙는 순간 가격이 널뛰기 시작함
대형마트가 저 (행사상품)으로 수요량을 폭증시키면 공급은 변하질 않기 때문에 물품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함 대형마트 납품업체들은 가격이 오르기전에 계약을 했기 때문에 역마진으로 납품을 시작하게 되고
납품을 하지않는 소규모 영세상인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가격에 사서 최소마진으로 판매를 하지만 역마진으로 팔아먹는걸 어떻게 이겨?
결국 역마진에 납품한 기존 대형마트 납품업체는 파산하고 꿈에 부풀은 새로운 대형마트 납품업체가 다시 들어가게 됨
하지만 소비자들이 보면 영세 소규모상인들이 대형마트에 비해서 바가지로 팔아먹는 것처럼 보이게 됨
자세히 알고 보면 저 대규모 유통업체인 대형마트들이 졸라 간악한 놈들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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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