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잡자]
그 시절 그랬다는건 나도 안다.
그때는 문제의식을 못느껴서 그랬다기 보단 그냥 문화가 그래서 저항하지 못했던거지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은 그렇게 담배 피는거 싫어했음.
70년대나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몰라서 그랬을까 80년대만 넘어와도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다 알고 있었음. 문화라는게 한순간에 확 바뀌지 않으니까 그런거고.
[@똘이잡자]
그 시절 그랬다는건 나도 안다.
그때는 문제의식을 못느껴서 그랬다기 보단 그냥 문화가 그래서 저항하지 못했던거지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은 그렇게 담배 피는거 싫어했음.
70년대나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몰라서 그랬을까 80년대만 넘어와도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다 알고 있었음. 문화라는게 한순간에 확 바뀌지 않으니까 그런거고.
내가 저 이유랑 비슷한데 어렸을 때 우리아버지가 담배를 엄청 피시는 편이었는데 친구분 3명이랑 해서 밤에 포커치시면서 한보루를 폈는데 옆방에 있었음에도 머리가 너무 아팠고 다음날 아침 병원갔는데 아이가 담배연기 너무 마셔서 이런거다 해서 내가 담배피면 손목 끊겠다고 그때 맹세함. 아버지는 나 20살때 끊으시긴 했는데 나 친구들 많이 피는 편이라 저 사건 없었음 나도 지금 담배 피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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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의 말에 단칼에 끊은 아버지도 대단하시고
그 때의 약속을 커서도 지키는 저 사람도 대단하네.
그때는 문제의식을 못느껴서 그랬다기 보단 그냥 문화가 그래서 저항하지 못했던거지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은 그렇게 담배 피는거 싫어했음.
70년대나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몰라서 그랬을까 80년대만 넘어와도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다 알고 있었음. 문화라는게 한순간에 확 바뀌지 않으니까 그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