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자친구 아버님이 교회장로이신 개신교 집안이었는데 돈도 많이 버시고 주변에 많이 베풀고 하심
근데 이 분은 본인이 장로면서 명절은 물론이고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까지 꼬박꼬박 다 챙기고 절도 다 하심
형제들이 다같이 모여서 돌아가신 부모님께 1년에 몇번 인사드리는게 뭐가 그리 대수냐면서 그게 자식된 도리라고 하시는거 보고 개신교라고 해도 다 같지는 않구나 싶었음
그 옛날 깨달음을 얻은 원효대사가 결혼하고 아이도 가졌듯이 사명대사가 승병으로 조선을 구했듯이 진정한 종교인은 그 의미를 중요시해야지 형식에 구애받아서는 안된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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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그들이 하루라도 빨리 그렇게 보고파하는 하나님아버지 만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