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권순우,라켓 부수고 악수거부한 '진짜이유' 밝혀졌다
자신보다 500위 이상 세계랭킹이 낮은 삼레즈에게 진 권순우는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지만, 코트에 모든 분노를 쏟아낼 정도로 이번 패배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다며 '권순우는 자신의 라켓을 코트와 의자에 여러차례 내리쳐 산산조각냈고 관중들은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보냈다. 권순우는 상대 선수인 삼레즈, 주심과 악수도 거부했다'고 했다.
그런데 경기 후 행동에 모든 초점이 쏠리면서 권순우가 분노한 진짜 이유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삼레즈가 '오프셋(Offset) 트릭'을 많이 사용했다. 예를들어 첫 세트가 끝난 뒤 화장실에 가서 10분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규정에 따르면,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권순우는 2세트에서 컨디션을 되찾았으나,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삼레즈가 심판에게 메디컬타임 아웃을 신청했다. 무력감을 느낀 권순우는 급기야 화가 나 상대방과 언쟁을 벌였다. 멘털이 무너진 권순우는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고 경기 상황을 짚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76/0004060283
세줄요약
1. 상대가 비매너( 첫세트끝나고 화장실가서 10분동안 안돌아옴, 2세트 끝나기전에 메디컬 타임으로 시간끌기)
2. 멘탈 바사삭 되서 짐
3. 오프셋 트릭으로 규정에 허용되지 않는것은 맞음( 아마 교묘한 방법으로 심리전 아닌 심리전? 을 계속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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