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대로 공무원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불안했던 게 공백기
시험이 일 년에 두번 뿐이라 더 그런게
공기업이나 사기업은 눈 낮추고 원서 쓸 때가 수백개니까 기회도 많고 그 분야 스펙이 누적되는데,
공무원은 진짜 국영수 모 아니면 도
물론 공기업 사기업 취업도 힘든 건 매한가지인데저런 공백기 불안감은 덜 하지
최고의 안정성을 위하여 가장 불확실한 시험을 봐야 되는모순적인 직업인 거 같음
저말이 틀린건 아닌데 전자공학과 졸업해서 반도체 공부하고 코딩해봤지만
공용으로 배우는 지식으론 반도체 박사? 될수없음
그렇다고 그 광범위한 기술 문서를 다 볼수도없음
제품 개발 기술 개발 하려면 선택과 집중해서 깊이있게 파야함
그런 분야는 신기술이 하루에도 쏟아져 나옴...
그래서 입사해서 실무는 개발하려는 부품 데이터시트나 신기술 기술문서 봐가면서 해야하는거라
저 취지는 공감하나 비유는 안맞다고 생각함
2. 내가 청년들의 안전망이 필요 없다했냐?? 말을 아주 지 듣고싶은데로 듣네.
어떤시험이건 시험에 맞게 과목이 설정되는것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겸허히 받아 들어야 하는 부분인데. 실패가 크기 때문에 시험에서 조차 배려를 해주길바란다?? 개 이기적인거야. 그럼 공무원시험 떄려치고 자기가 원하는 시험을 준비하면되는거야.
공무원시험도 준비하면서 다른 사기업 면접까지 같이 준비할순없는거야.
국어 5등급은 너다 딱.어휴.....목적에 따른 방법이 정해져 있는것이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만 하는 사람이 떨어질것을 대비하는건 개인차이고."
"아나운서 시험준비하는 사람이 시험에서 내가 떨어질수도 있으니까 보장해주세요~"
이건 존나 개 병 신같은 말이야.실패는 싫고 보장두해주세요~!!!뺴액!!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냐??
3. 실패에 배려가 있냐?? 책임만 있는거야.말같지도 않은소리하고.
개인이 부도나고 파산신청하는건 책임을 지기위한 배려인거지. 책임감을 회피하기위한 배려가 아니야. 선후관계가 잘못되있다.
[@두려움과떨림]
1. 과목 개선 필요하다니까 무슨 발을 담구냐고 ㅋㅋㅋㅋ 다른 직종 적어도 행정적으로 연관 되어있는 직종에라도 실무적인 과목으로 개선을 하라는거잖아.
그리고 당연히 코딩배운 애들이 더 논리적 사고를 잘 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겠지. 코딩하면 무조건 알고리즘적으로 사고하는걸 배우는건데, 그걸 배우고 말고가 같을 것 같음??
2. 아니 어떻게 공부할 과목 개선하라는게 책임 회피로 보이냐 ㅋㅋㅋㅋ 야 '공부'해서 얻는거지 무슨 거저 줌?? 공무원 준비 할게요! 하면 지식이 얻어지는줄 알겠네 무슨.
안전망 필요 하다며, 그럼 95%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력에 적어도 간접적으로 연관 있는 과목으로 시험을 보자고 ㅋㅋㅋ
3. 니가 생각하기엔 과목 개선이 무슨 실패하면 다른 직업 취직 시켜주는걸로 보임?? 제발 글의 맥락을 읽으라고..
실패엔 배려가 없는 거임 흠흠 이질알 하지말고 ㅋㅋㅋㅋ 내가 말했지?? . 손가락 보질말고 달을 보라고
4. 너 수학능력시험 뜻은 알고 말하냐?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 보는 시험이야 수능은
공무원 시험이 수학할 능력 있는지 보냐??
그리고 수능 문제의 질과 공무원 시험의 질 자체가 천지차이고, 그딴 지엽적인걸로 변별력 안둬.
변별력 좋지. 근데 그걸 왜 이런걸로 보냐고 ㅋㅋㅋ 이걸 개선하자는 거라니까??
취지는 정말 좋은 생각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는 이유가 있음
저 사람들이 말한 대체 과목 전부 전문적인 능력이고
이런 과목들 특징이 실용성이 뛰어나지만 익힌 사람들 대부분 비슷한 아웃풋을 내기떄문에 변별력이 거의 없음
또 익히는 데에 얼마나 걸렸던 간에 결국 비슷한 능력으로 수렴하기 떄문에 학습능력을 평가할 수가 없음
결국 공무원 시험의 목적이 전반적인 습득 능력을 보는거지 어떤 분야의 전문 능력을 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저런 과목들로 바꾸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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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안이 코딩 반도체로 가기도 어렵고..
과목 변경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