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때 난 내가 더 부끄러워했음 오히려 여친은 별 신경안쓰고
내차가 15년된 아반떼였는데 그 차 첨 가지고 여친앞에 나갈떄도 부끄러웠음 근데 여친은 탈수있는차가 있는것만해도 어디냐고 ㅎㅎ
글고 여친이 놀다가 집갈때 데려다주러 가는데 친구도 같이있는데 친구도 타고가도 되냐고 나한테 물어봄
난 겉으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항상 부끄러웠음 그래서 친구한테 내차 보여주는거 안부끄럽냐고, 뭐라 안하냐고 물어보니
별말없는데? 지들도 차 없으면서 태워주면 고마워해야지 친구나 나나 뚜벅이인데 하면서 무덤덤하게 얘기함 그때 고맙고 내자신이 부끄럽더라
지금은 새차 뽑아서 잘 타고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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