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묵]
박지선 외모 비하는 고의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쳐도 그 이후에 대처를 실수로 볼 수 있음? 박미선 외모는 비하해도 된다는 거? 그리고 말로 터진 문제가 한두 번이면 실수로 넘어가지만 분기별로 정리될 정도로 자주 터지는데 이걸 실수라 말할 수 있나? 그냥 인성인 거지.
[@옞덩바라기]
박지선이 아니라 신봉선 오나미 언급했으면 아무 논란 안 됐음
그 이후에 대처가 잘못되긴 했지만
누구 닮았다고 놀리는 게 뭐 그렇게 큰 잘못임? 그게 문제면 홍록기 언급한 bj도 까여야지?
너희들은 누구 닮았다고 친구 안 놀려봄? 창렬이란 단어 안 써봄? 김창렬씨 본인은 그걸로 힘들어서 고소까지 했는데?ㅋㅋ 그거에 대한 미안함 0.0001이라도 가져봄? 누구 닮았다 그러는 건 tv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나오는 드립인데 그 때마다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음? 누구 닮았다 드립이 문제가 아니라 고인 언급한 게 문제지
그리고 고인 언급은 정황상 실수라고 보는 게 합리적임
말실수 한 거 가지고 부모욕 하고 딸 들먹이며 욕하고 악플 다는 놈들이 더 비정상인 듯
그리고 난 철구 잘 알지도 못하고 이 사건에 한해서 얘기하는 거임.
[@아묵]
친구끼리 아님 지인끼리 그래 그렇다치자
그런데 그걸로 밥벌어 먹고 돈벌어서 사는 사람 즉 공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실수가 왜 이슈가 되는데
일단 그 맥락 다른 사례들 좀 보고 와라
그리고 그만큼 공인은 모든 행동과 말을 조심해야 된다. 공인이라는 점이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과에 대한 부분도 박지선이라고 들은 사람이 대부분인데 박미선이라 했어 주변에 지인들도 니가 고인을 거론 하면서 비교 놀림을 했음 불편해 했을 분도 있을건데 ?
거기다가 박미선이 불편하다자나 그럼 실수를 넘어 선거지
그리고 맨날 임마는 문제 일으키고 그럼 니가 회사 생활 하는데 주변놈이 맨날 실수 해 그래도 실수구나 하면서 넘어가나 문제나 실수 일으키는데 나도 철구 듣고 보기 싫어도 그게 눈에 계속 보이고 들려 안 짜증이 나니?
[@나다시키야]
단어를 제 멋대로 정의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지?
1. 공인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함. 내가 주장하는 게 아니라 국어사전에 이렇게 등재되어 있음. 철구가 공적인 일에 종사하냐?
2. 상대방이 불편하면 실수를 넘어선 거다? 실수랑 상대방 불편한 거랑은 별개의 개념이지 내가 실수로 길 지나가다 상대방 어깨빵쳤는데 상대방이 불편했으면 난 실수를 넘어선 거니 죽일 놈임?
3. 공인을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단지 '영향력이 큰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 연예인 역시 이 정의에 해당되고 연예인이 tv프로그램에서 했던 수많은 누구 닮았다 누구 아니냐 드립은 왜 논란이 안 됐을까?
심지어 tv프로그램은 편집을 거쳐서 나오고 개인 인터넷 방송은 생방송이라 경중을 따지자면 tv프로그램이 더 무거운데?
[@양장피]
대가리로 생각하고 내뱉은 게 아니고 홍록기 닮았다는 소리 나오니까 맞받아 치려고 평소에 그런 소재로 주로 언급되던 여자 개그맨 박지선 신봉선 오나미 등 얘기하려다가 무의식적으로 박지선님이 튀어나온 거지. 최근 박지선님이 이슈가 되었고 접할 기회가 많아지다 보니 가장 먼저 생각이 난 거고. 생방송에서 하는 개그는 순발력이 생명이니깐.. 박지선님 아는 것도 아닌데 굳이 그 분을 의도적으로 비하하고 모독해야지~ 생각하고 일부러 그랬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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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가 이리 혀가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