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에 동네 친한 여사친따라 교회 급식봉사 간적있었는데 난 남자라서 좀 힘든 설거지 위주로 일하고 여자는 배식 위주로 했는데 설거지하다가 큰 목소리 나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오늘 반찬이 왜이렇게 부실하냐고 하더라 노숙자나 노인들 결식아동 위주로 하는건데 노숙자인거같더라 좀 허름해보이고
암튼 공짜로 처먹는 주제에 반찬 따지면서 큰소리 침
근데 난 큰소리 들리는거로 한번 들었지만 여사친 말로는 다른사람들도 대여섯번 했다더라
봉사하는 보람이 전혀 안느껴졌음
그 뒤로 한번더 가고 안감
본문이랑 관련없지만 몸 멀쩡한 노숙자들은 안챙겨줬음함.. 지자체나 정부에서도 일자리주려고 방문해달라 지원해주겠다 이런식으로 설득하고 다 찾아다니는데 가만있어도 밥주고 종교 행사 참여하면 돈 주고 이런것때문에 밥은 밥대로 무료.. 받은 돈으로는 소주...
가장 크게 노숙자들이 싫어진 계기가 서울역앞에 지나가는데 여학생들이 서울역 배경으로 춤추는거 영상촬영하는데, 한 노숙자가 술쳐마시고 신난다고 여학생들한테 붙어서 같이 춤추려다가 주위에 시민들한테 제압당하는거 봤을떄 진짜 역겹다고 느낌..
진짜 사지육신 멀쩡하고 정신 온전한 20~50대 노숙자들한테 지원1도 안해줬으면 좋겠음.
힘들고 더러운 일은 하기 싫고, 남한테 굽실거리면서 돈벌기 싫으니까 노숙하면서 공짜로 주는 돈이나 받고 밥만 쳐 먹는것들 그냥 뒈지게 놔뒀으면 함.
농촌이나 건살현장에 얼마나 일자리가 많은데 그런건 죽어도 하기 싫고 결국 그 자리에는 조선족이나 외노자들이 점령해서 지금 건설쪽은 조선족 짱깨 새끼들이 파벌 만들어서 개진상짓 하고 있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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