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사실 기생충에서도 등장했던 대만 카스테라 같은 경우도
사실 정상적이고 양심적인 업주들도 많았을텐데
이영돈이 식용유 같은 정상적인 레시피를 왜곡 보도하고
일부 업체들이 허위 마케팅 등 부적절한 영업을 한 것도 사실인 등
그것 때문에 불매운동 번져서 양심적인 업주들도 다 망했었잖아
이처럼 모든 불매운동이 다 올바른 것이 아니듯이
불매운동할 때마다 정확히 목표를 정하고 언제 어떻게 어디까지 할 것인지 등을
다 고려해본 다음에 신중하게 해야 선의의 피해자가 안생기지 않을까 싶음
다른 불매운동도 일본 불매 운동 때
유니클로 같은 경우에는 현지 법인이 잘못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업주들은 또 뭔죄이며
막 거기서 구매한다고 사진 찍어서 조리돌림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요타 같은 일제면 다 테러하고 모욕하고
한국인이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 일본인한테도 욕하고
야마하도 위안부 콘서트에 악기 무상 지원했는데도 욕먹고
아사히 같은 일본 맥주도 업계 관계자가 아니라 패널이 망언한건데
같이 싸잡혀 욕먹고 안타까움
오너 일가 경영권 박탈을 위한다는 목적이 있더라도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었듯이
목적 자체가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
임대사업자 어쩌구 정책이 취지는 좋았어도 욕먹었듯이 말이야
그래서 오너 일가 경영권 포기할 때까지 불매운동하겠다
하더라도 그게 정당한 것은 아니거든
할지도 의문이고 그 과정에서 피해는 아랫사람들이 보니까
예를 들어 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이나 허민 같은 사람들도
그들이 잘못한 거지만 경영권 포기하게 만들겠다고
히어로즈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치게 되면
그들의 갑질로 피해를 봤던 프런트 직원이나 선수들이
불매운동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잖아
그게 정의로울 수 있는지는 부정적임
[@해운대]
사실 기생충에서도 등장했던 대만 카스테라 같은 경우도
사실 정상적이고 양심적인 업주들도 많았을텐데
이영돈이 식용유 같은 정상적인 레시피를 왜곡 보도하고
일부 업체들이 허위 마케팅 등 부적절한 영업을 한 것도 사실인 등
그것 때문에 불매운동 번져서 양심적인 업주들도 다 망했었잖아
이처럼 모든 불매운동이 다 올바른 것이 아니듯이
불매운동할 때마다 정확히 목표를 정하고 언제 어떻게 어디까지 할 것인지 등을
다 고려해본 다음에 신중하게 해야 선의의 피해자가 안생기지 않을까 싶음
다른 불매운동도 일본 불매 운동 때
유니클로 같은 경우에는 현지 법인이 잘못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업주들은 또 뭔죄이며
막 거기서 구매한다고 사진 찍어서 조리돌림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요타 같은 일제면 다 테러하고 모욕하고
한국인이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 일본인한테도 욕하고
야마하도 위안부 콘서트에 악기 무상 지원했는데도 욕먹고
아사히 같은 일본 맥주도 업계 관계자가 아니라 패널이 망언한건데
같이 싸잡혀 욕먹고 안타까움
오너 일가 경영권 박탈을 위한다는 목적이 있더라도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었듯이
목적 자체가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
임대사업자 어쩌구 정책이 취지는 좋았어도 욕먹었듯이 말이야
그래서 오너 일가 경영권 포기할 때까지 불매운동하겠다
하더라도 그게 정당한 것은 아니거든
할지도 의문이고 그 과정에서 피해는 아랫사람들이 보니까
예를 들어 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이나 허민 같은 사람들도
그들이 잘못한 거지만 경영권 포기하게 만들겠다고
히어로즈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치게 되면
그들의 갑질로 피해를 봤던 프런트 직원이나 선수들이
불매운동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잖아
그게 정의로울 수 있는지는 부정적임
[@네네치킨]
불매운동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님
하는 것은 자유니까 해도 좋지만 신중하게 하라는 거임
불매운동의 의도와 다른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
그 운동이 정당한지 아닌지 억울한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다 판단하고 난 뒤에 신중하게 하라는 거지
그래서 대만 카스테라하고 대형쇼핑몰, 히어로즈 예시를 든거야
대만카스테라에 대한 불매운동이 크게 번졌는데
알고보니 오해였던 부분도 많았잖아 ?
그러면 오해라는 걸 깨달은 불매운동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불매운동에 참여했단걸 후회하지 않을까 ?
일본불매운동도 마찬가지로 잘 생각해보라는 거임
자신이 하는게 정당한지 아닌지 억울한 사람은 없는지 등
'일본' 이라는 국가를 단일 개체로 이해할 수 있어 ?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피탈했을 때
우리가 부당하다고 독립운동이라는 미명하에
911 테러와 같은 민간인 테러를 했다고 가정해봐
그리고 그 희생자 중에서는
후세 다쓰지처럼 독립운동가를 변호해 훈장을 받은 분들이나
멘발의 겐 작가처럼 일제의 만행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쳐
그럼 그 사람들은 일본이라는 이름에 묶여서
보복을 당해도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당해도 되는거야 ?
독립운동을 하다보면 불가피하니까 ?
나는 우리나라 안중근이나 윤봉길, 이봉창 의사들이
알카에다와 다르게 정의롭다고 보는 이유는
그들은 목숨을 걸고 이토 히로부미 같은 사람들을
암살했지 일본인이라고 다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야
밑에 딸린 자영업자라는 것은
이처럼 의도하지 않은 선의의 피해 중 하나로 언급한 거임
현재 일본불매운동이 촉발된 원인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보복을 한거잖아
근데 일본 정부의 잘못을 일본인 전체에 물을 수 있어 ?
일본불매운동의 대상이 된 기업이
야마하처럼 위안부 할머니분들을 도와주는 사람일 수도 있고
일본 정부를 지지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대해 호의적이고 무역 보복도 반대할 수도 있어
근데 그 사람들이 일본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보면
정당하지 않고 선의의 피해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그 사람들이 한국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일본 극우파로 변질되면 그게 결과적으로 이로운 일인가 ?
외에도 일본 내의 친한파들이나
국내에서 정착하고 있는 호사카 유지 같은 친한파들이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웃들한테 테러 당하고
이런 선의의 피해들이 다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얘기하고 싶은거임
만약 이런 요소들을 다 고려하고
밑에 딸린 자영업자들이나 선의의 피해를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했다면
나는 그 판단을 존중하겠음
즉 불매운동하는 사람들도 존중하겠다는거임
일본 불매운동이 마냥 나쁜 것도 아닌게
만약 안타깝지만 저런 선의의 기업이나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면
그들이 일본 정부한테 압박을 넣는 등
여론이 악화되어 대한국 정책이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
그런 억지력을 이용하는건 미중갈등 등 국제외교에 흔히 있고
게다가 나도 대를 위한 소의 희생에 회의적이지만
트롤리의 딜레마처럼
공리주의적 판단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니까
다만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남의 판단도 존중해줘야 하니까
일제 자동차 탄다고 테러하고 손가락질하고
유니클로 가서 옷산다고 사진 찍어서 조리돌림하고
일본여행 갔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이런 짓은 당연하게 하지 말라는거임
정작 그런 사람들도 소니 영화는 잘만 보고
스위치나 동숲 플스는 잘만 하잖아
존 레논이 야스쿠니 참사를 했으니
그의 음악도 금지하고 틀거나 부르는 것도 금지하고
비틀즈 음악도 금지하고 이래야 할지
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음
Best Comment
사실 정상적이고 양심적인 업주들도 많았을텐데
이영돈이 식용유 같은 정상적인 레시피를 왜곡 보도하고
일부 업체들이 허위 마케팅 등 부적절한 영업을 한 것도 사실인 등
그것 때문에 불매운동 번져서 양심적인 업주들도 다 망했었잖아
이처럼 모든 불매운동이 다 올바른 것이 아니듯이
불매운동할 때마다 정확히 목표를 정하고 언제 어떻게 어디까지 할 것인지 등을
다 고려해본 다음에 신중하게 해야 선의의 피해자가 안생기지 않을까 싶음
다른 불매운동도 일본 불매 운동 때
유니클로 같은 경우에는 현지 법인이 잘못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업주들은 또 뭔죄이며
막 거기서 구매한다고 사진 찍어서 조리돌림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요타 같은 일제면 다 테러하고 모욕하고
한국인이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 일본인한테도 욕하고
야마하도 위안부 콘서트에 악기 무상 지원했는데도 욕먹고
아사히 같은 일본 맥주도 업계 관계자가 아니라 패널이 망언한건데
같이 싸잡혀 욕먹고 안타까움
오너 일가 경영권 박탈을 위한다는 목적이 있더라도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었듯이
목적 자체가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
임대사업자 어쩌구 정책이 취지는 좋았어도 욕먹었듯이 말이야
그래서 오너 일가 경영권 포기할 때까지 불매운동하겠다
하더라도 그게 정당한 것은 아니거든
할지도 의문이고 그 과정에서 피해는 아랫사람들이 보니까
예를 들어 키움 히어로즈의 이장석이나 허민 같은 사람들도
그들이 잘못한 거지만 경영권 포기하게 만들겠다고
히어로즈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치게 되면
그들의 갑질로 피해를 봤던 프런트 직원이나 선수들이
불매운동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잖아
그게 정의로울 수 있는지는 부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