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바퀴에 발등 깔려 항공정비병 중상
다른 커뮤니티에 며칠전에 떴던 내용인데
주작이니 아니니 말이 많았음
그런데 오늘 기사 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102556
F16의 자체중량(공허중량)은 약 10톤
양발 다 절단해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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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자들 많이감
그나마 군대에선 선호도가 높은곳임(의경 카투사 제외 육해공중1등일듯)
근데 저정도면 뭐 말 다했지
그냥 대한민국에서 호구로 태어난게 병1신임
기상도 안좋아서 헬기도 못 뜨고 결국 다른 배 타고 바로 평택으로 입항했는데
다행히 순간반응으로 손가락 바로 빼서 살터지고 골절정도로 끝났는데 그 피 줄줄 흘리는 모습은 아직도 안잊혀짐
문제는 편대장 소령인데 ^ㅣ발놈이 공문서?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사고반응 조치로 바로 의무실 진료 및 부모님께 연락이라고 써놨는데
선임 말 들어보니 바로 연락은 무슨 다치고 평택까지가고 군병원가서 입원까지해서야 연락을 한거임
그래서 선임 부모님이 고소한다면서 화내고 공문서 위조 아니냐고 말 나오고 당연히 화나지
내 자식이 군대끌려가서 다친것도 서러운데 연락은 무슨 그러다가 진짜 큰일이었어서
목숨 왔다갔다하는데 연락이 안왔어봐 미치지 근데 문서에다가는 지 진급 걱정해서 바로 연락 ㅇㅈㄹ 해놓고
평소 FM이라면서 바른행실 어쩌고 별 참견은 다하고 병들 복지 신경쓰는척 하면서 매달 간담회 열면서 온갖 ㅈㄹ은 다하던
놈이 연락안한것도 모자라서 공문서에도 거짓말 써놓으니까 선임도 빡치고 부모님도 개빡치고
정장이 어찌저찌 사과하고 편대장도 사과해서 고소는 막았나본데 기사로만 보던 다치면 뉘집개 라는 말을
현실로 직접 겪으니 솔선수범은 무슨 이후에는 진짜 다치지만 말자하고 군생활 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