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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dfsfef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어쩌다 돌아가셨는지 물어보면 나같아도 그럴거고 보통 그냥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지않을까??

어쩌다 돌아가셨어?  응 8차선도로 무단횡단하다 돌아가셨어

이상한데??
BEST 2 이게뭐야  
상관이야없긴한데 조문가는거야 친구 아버지그 돌아가셨으면 그 상심했을 친구 위로가 목적으로 가는거아니냐 ? 언제부터 어떻게돌아가셨는지 이유따져가며 간거지...
BEST 3 찌릿찌릿  
[@개붕] 이거보니 주작냄새가 나긴나네
24 Comments
솜이랑 2019.12.17 15:28  
8차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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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2019.12.17 15:28  
좌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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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갈비 2019.12.17 15:30  
8차선에서 무당횡단은 무슨 생각으로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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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머리수리 2019.12.17 15:33  
흠... 납득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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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sfef 2019.12.17 15:39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어쩌다 돌아가셨는지 물어보면 나같아도 그럴거고 보통 그냥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지않을까??

어쩌다 돌아가셨어?  응 8차선도로 무단횡단하다 돌아가셨어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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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12.17 15:44  
[@dfsfef] 그러게 보통 병으로 갑작스레
아니면 교통사고로 이렇게 대략적으로만 말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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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2019.12.17 16:35  
[@개붕] 이거보니 주작냄새가 나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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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사이다 2019.12.17 16:08  
[@dfsfef] 듣고보니 그러네요 8차선을 꺼낼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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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19.12.17 16:34  
[@dfsfef] 이 말을 읽고나니, 왠지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진해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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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에딱좋아 2019.12.17 21:23  
[@dfsfef] 그 주제로 몇번 더 이야기하다가 알았겠지

거기에 글쓴이는 글 올린 이유를 드러내야하니까

8차선 무단횡단이라고 표현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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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19.12.18 08:27  
[@dfsfef] 저의 경우엔. 아프면 아프기전부터 아픈동안의 일들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다 말하던데.
계속 병환으로 어디가 아프셨고. 그러시다가 자다가 그대로 꿈꾸다가 가셨다고.. 호상이다 그러면서
어떤분은 샤워하다가 혼자 뇌출혈로 쓰러져서 몇시간동안 혼자있었고 언제 돌아가셨고
아주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가족이 다 말해주던데....
심지어.. 교통사고로 엄마는 사고로 죽고 아빠도 죽고
그런데 사고나게된 이유가 아빠가 운전하면서 그날 뭘 잘못봤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좌회전신호 무시하고 직진차 못보고 달리다가 죽었다
이런거 세세하게 다 말하면서 남은 애기들은 우짜노 ㅠㅠ 이러면서 난리났었거든요...
왜냐하면 아들 둘이였는데 세살정도되는 아기한명은 반마비되어있고ㅠ 유치원인가 그정도애기는 엄청다치고
그랬다면서 저 나이때는 그때 한참 카시트 이런거 많이 없는 엄마가 안고 타고 애기는 앉아있고 이래서... 차 찌그러져서 구석에 있는거 겨우 발견해서 찾았다고. 막그런얘기도했었거든요....
주작은 아닌것같아요
나미춘장 2019.12.17 15:40  
이해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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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2019.12.17 15:58  
이게 논란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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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9.12.17 16:20  
[@진세연] 어느쪽이십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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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2019.12.17 16:34  
[@이게뭐야] 닥후
훔바훔바 2019.12.17 16:29  
조문을 가는게 고인 때문에 간다기보다는 상주와 본인과의 관계때문에 가는거 아닌가..?
그렇지만 조문을 가고 안가고는 본인의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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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9.12.17 16:38  
상관이야없긴한데 조문가는거야 친구 아버지그 돌아가셨으면 그 상심했을 친구 위로가 목적으로 가는거아니냐 ? 언제부터 어떻게돌아가셨는지 이유따져가며 간거지...
쏘주 2019.12.17 20:49  
정답 없는 문제는 본인 판단대로하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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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검스 2019.12.17 21:15  
핑계는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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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로롱 2019.12.18 00:56  
그냥 조의금낼돈없어서 핑계대고 안가는거아님?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친구놈위로해주러가도 모자를망정 아버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그거 일일히 따지고 조문가나 ㅋㅋㅋㅋ
주변에 저런친구가 있다면 빠른 손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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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ㅣㄱㅅㄲㅇ 2019.12.18 01:02  
여기 댓글들은 또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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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19.12.18 01:09  
주작이지. 어떻게 죽었는지 스스로 말하기 전에는 묻는 것 자체가 실례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사실이라 해도 글쓴이와 친구의 관계가 그 정도밖에 안된다는 거지.

아버지 극혐하던 내 친구가 있다. 친구가 보증서준 사업까지 말아먹고 잠수탔다가 몇년 지나서 아버지가 죽었다고 연락와서 장례 치르기도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어. 그래도 나는 장례식장 갔다왔다. 그 친구가 의외로 나랑 얘기하다가 울더라. 막상 아버지 시신 인계받고 확인하고 하니까 감정이 달라진 거지. 친구 아버지 장례식이면 친구를 위해 가는 건데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 따져보고 가야 하는 건가

나는 거꾸로 친구아버지가 인류발전에 공헌한 훌륭한 분이라 해도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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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춘 2019.12.18 09:09  
[@세면바리] 아니야 상가집에서는 인사처럼(?) 조문객이 먼저 물어보는게 맞아.
시간이 지나고 평시에는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에 어긋 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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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속개 2019.12.18 07:54  
가든말든 자기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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