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협박]
부러워서 그런듯. 나만 해도
영상은 잘 안보고 짤만 몇개 봤었는데 주된 컨텐츠가 돈 많은 부잣집 딸이 라면먹는 법이나 재벌이 재벌 궁금해하는법 이런 것들이더구만... 그냥 저렇게 꾸밈없이 순수하게 나와서 해맑은 모습을 보니 평생 돈 때문에 걱정할일은 없겠구나 싶더라구..
안 좋은 소리 까진 안했지만
지금 내 현실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는 굳이 보고 싶진 않더라
재용좌도 감옥에서 드라마 보면서 '일반인이 재벌을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놀랐다고 하니
최소한 기업 재벌은 그냥 돈 걱정 딱히 없고, 옷이나 가전제품 이런거 최고급 쓰는거 말곤 큰 차이 없을거같아.
아무리 부자라도 립밤처럼 사소한게 100만원 하진 않잖아?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범주 내에서 비싼 제품을 쓰는거겠지.
오히려 부동산 부자라서 출,퇴근이 없는 사람이 기업 재벌보다 더 놀라운 삶일 것 같다.
덧붙여 난 특별히 재벌의 삶이 궁금하다기보다는 내가 겪어보.지 못한 타인의 삶, 그 자체가 흥미로운 소재처럼 느껴져.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만 있으면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모른다. 자기 주변에는 다 그렇게 사는 줄 알 수 있지..
나도 대학 다닐 때 밥 정도는 다들 걱정없이 먹고다니고, 가끔 조금 비싼 것도 먹는 줄 알았는데
정말 학식도 비싸서 라면 먹는 친구들이 있는 거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내 자신이 좀 그랬다..
저런 발언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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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