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중에 추락해서 다리가 박살난 가수
데이브 그롤 이라는 너바나의 드러머이자 푸 파이터즈라는 밴드의 보컬이있음
어느날 공연을하다가 잘못해서 무대아래로 추락하는사고가 벌어짐
데이브는 이 사고로인해 뼈가 밖으로 튀어나올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음
하지만 공연을 아직 못끝냈다는 이유로 드러머에게 보컬을 맡기고 응급처치를 하러감
마취제도 없어서 위스키한잔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의사에게 뼈를 안으로 밀어넣는(?) 응급처치를 받고
의사에게 공연계속해도 되냐고 물어봄
의사: 공연하려면 누가 너 발목 못움직이게 계속 잡고있어야함
데이브: ㅇㅋ 의사양반 갑시다!
의사: ???
이 상태로 2시간동안 남은공연 하고감
본인은 공연의 열기+아드레날린+위스키 덕분에 하나도 안아팠다고한다
2시간동안 잡고있는 저 의사도 대단..
어쨌든 투어일정은 남았지만 보컬의 다리가 저모양이라 팬들은 투어 취소되겠거니 하고생각중이었는데
휴식하는동안 본 왕좌의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특수의자를 제작해
그 의자를 타고 투어 진행함
투어 이후에는 본인의 엑스레이 사진으로 티셔츠 굿즈 만들어서 판매까지
정신력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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