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보드카 위스키 브랜디 맥주 정도가 매우 보편화 되어있고 그 술들의 종류와 도수가 매우 다양하니 선택지가 넓고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으며 양주 도수때문에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즐거움을 느낄수 있지만
소주는 그냥 알코올 시발 물에다가 상처소독솜 비벼먹는 맛이고 다양하다 해봤자 유자 블루베리 아이셔같은 ㅈ같은거 내니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들어하지..
미국 리퀴어 스토어 가보면 양주 750미리나 500미리 짜리 저렴하고 좋은 fireball같은건 10-12달러면 사는데 우리나란 편의점가서 보면 외국에서 줘도 안먹는 버건디 같은거 비싸게 팔아 양주에대한 접근성도 떨어지니 학생들이 찾지 않음. 양주 다양하게 파는 바를 가거나 양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소주맥주로만 만족 하고 살아서 우리야 뭐 큰 상관이 없지만 다양하고 넓은 선택지를 가졌던 외국인들이 한순간에 알콜솜을 짜마셔야 한다면 좋아할리가 ..
일단 제일 큰 이유는 소주병 하나에 9천원에서 택스까지하면 만원이 넘어가는게 가장큽니다...
뭐 안주와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한국문화이 관심있지 않으면 어처구니 없는 가격이죠...
반대로 한식문화좋아하는 외국인들 한국 술집가면 소주에 환장합니다 먹는법을 아니까요
그래도 역시나 저 말도안되는 바가지 가격은 노답이긴하죠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보드카 위스키 브랜디 맥주 정도가 매우 보편화 되어있고 그 술들의 종류와 도수가 매우 다양하니 선택지가 넓고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으며 양주 도수때문에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즐거움을 느낄수 있지만
소주는 그냥 알코올 시발 물에다가 상처소독솜 비벼먹는 맛이고 다양하다 해봤자 유자 블루베리 아이셔같은 ㅈ같은거 내니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들어하지..
미국 리퀴어 스토어 가보면 양주 750미리나 500미리 짜리 저렴하고 좋은 fireball같은건 10-12달러면 사는데 우리나란 편의점가서 보면 외국에서 줘도 안먹는 버건디 같은거 비싸게 팔아 양주에대한 접근성도 떨어지니 학생들이 찾지 않음. 양주 다양하게 파는 바를 가거나 양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소주맥주로만 만족 하고 살아서 우리야 뭐 큰 상관이 없지만 다양하고 넓은 선택지를 가졌던 외국인들이 한순간에 알콜솜을 짜마셔야 한다면 좋아할리가 ..
일단 가격 비싼건 동의를 하는게 애지간한 소주들은 다 수입이잖아?
사케만 예를 들어도 캘리포니아 사케 종류가 디게 많음 저렴한건 대부분 미국 자국내산이고 비싼건 일본 수입산임
걍 미국에서 소주는 수입주기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거 아님?
비슷한 예시로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성게는 가격이 싸고,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오는 광어는 ㅈㄹ게 비쌈
그리고 보드카 정도로 (이건 걍 밈이지) 널리 알려진 술이 아니면 보통 술에 대한 이해도 부족때문에 기피하는거지 스토리 설명해주면서 삼겹살 구워가지고 소주한잔 따라주면 애들 잘먹음 애초에 소주는 그냥 술만 먹는 술이 아니라 음식이랑 곁들여 먹는 반주 개념이 더 강하지 그런걸 이해를 시켜준 상태에서 소주 싫다는애들 못봤음 죽이려고 멕일때 말고
북유럽에 아쿠아비트라는 술이 있음 그냥. 이것만 있음 그냥 그동네 술임. 근데 linie라는 술은 뒤에 항로도 그려놓고 그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니 그와중에 많이 알려지고 인기도 많음
소주도 접근방식의 차이라고 봄
[@슈나우저]
내가 간과한게 외국에서 술을 마실때 곁들이는 음식인데 식사하며 먹는 술말고 그냥 술을 위한 술자리에서는 우리나란 소주를 먹다보니 안주가 필수인 개념인데 외국은 술 자체에서 많은 맛이 나서 그런가 애초에 문화가 다른건가 안주라는 개념이 없음 안주라는 단어가 술을 받쳐주는 음식이란 뜻으로 통용되는데 미국은 그런 뜻을 내포하는 단어 자체가 없음 .. 그래서 술자리 할때마다 내가 제발 과자나 과일 사자고 해서 샀던것 같음. 소주는 맛이랄게 없으니 안주없인 안됨 오죽하면 깡소주란 말이 나왔겠음? 근데 깡 브랜디 깡 위스키는 없지.. 그 술들은 그 자체만을 즐기기에 안주가 필요없으니까. 가격때문인지 뭔지는 위 글에 나와있지 않으니 완전 배제하고 문화가 완전히 다르기에 소주는 배척 당할수밖에.. 식사할때 소주를 같이 먹이면 싫어 하는 사람 없다고 했는데 그럴수 있겠지 근데 저 사람들이 한국인 없이 자기들끼리 술자리를 할때 과연 소주를 찾을까 ? 라는거임 굳이 안주까지 사가면서? 양주문화가 배어있는 곳에선 당연히 소주는 배척 당하고, 설사 식사할때 소주맛을 느끼고 나쁘지 않았다 하더라도 쟤네가 바베큐 먹을때 소주를 찾을까? 대부분 맥주를 마실거임.. 소주를 찾는 사람이 있더라도 극소수. 결국 '술' 이라는 범위 안에서 각기 다른 문화때문에 부정적 타격을 많이 받아 싫은 음식 1위에 랭크된것
소주도 증류식은 맛있음
대장부~화요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마실수 있는 증류식 소주는 충분히 맛있음. 보드카완 다르게 청주 향이라고 해야하나 주정에 따른 맛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문제는 과음+회식 문화로 인해 이런 주류는 즐기기 힘들고 저렴한 환원식 소주를 먹는게 저 소주문화 혐오에 한 몫 하는 것 같음.
외국에선 그리고 파티드링크는 저런 스피릿은 잘 안 먹지 않나?? 보드카를 먹더라도 오렌지주스 등 섞어서 많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
머. 난 소주가 좋드라.
특히 삼겹살, 감자탕, 막회, 해물찜 등에 소주는...
머 위스키 블랜디드. 상글몰트 등 그래도 꽤 여러종류 마셔도 보고 맥주도 많이 마셔봤지만.
소주 많이 마셔보니 그 쓴 맛과 단맛. 인생의 쓴맛과 단맛. 그리고 뒷담화. 그 분위기 그 종합적인게 평가에 들어가는 듯.
주세 개편이 시급함.
종가세 때문에 원가가 저렴해야 가격경쟁령이 있다보니 싸구려 곡물 모아서 95% 정도 거의 순 알코올 만들어서 물타고 아스파탐 감미료 탄게 지금의 소주. 그러니 맛이 있을리가.
원래 역사적으로도 소주는 증류식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부드러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 마트만 가도 파는 화요41, 화요xp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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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그냥 알코올 시발 물에다가 상처소독솜 비벼먹는 맛이고 다양하다 해봤자 유자 블루베리 아이셔같은 ㅈ같은거 내니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들어하지..
미국 리퀴어 스토어 가보면 양주 750미리나 500미리 짜리 저렴하고 좋은 fireball같은건 10-12달러면 사는데 우리나란 편의점가서 보면 외국에서 줘도 안먹는 버건디 같은거 비싸게 팔아 양주에대한 접근성도 떨어지니 학생들이 찾지 않음. 양주 다양하게 파는 바를 가거나 양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소주맥주로만 만족 하고 살아서 우리야 뭐 큰 상관이 없지만 다양하고 넓은 선택지를 가졌던 외국인들이 한순간에 알콜솜을 짜마셔야 한다면 좋아할리가 ..
소주 그냥 알콜타놓은 개쓰레기맛임 우리나라에서야 1병에 천원하니까 먹는거지
근데 해외나가면 기본 10불임 일본 바같은데에선 거의 20불씩함.
그것보다 다양한 위스키 브랜디 꼬냑 등등 너무 싸고 저렴함
예거 이런건 샵가면 20불이면 살듯? 싸고 저렴하고 '맛'있는 술이 넘침
내가 만난 해외애들도 거의다 소주 안좋아함 기껏해야 소맥정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