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갠적인 생각엔.. 요즘 드라마 안그래도 생방송 드라만데 오죽 저런 말이 나오겠음. 인터뷰 같은 거 할 때 저런 말 할 정도면.. 뭐 잘 알진 못 하지만 우리도 가끔 흥행도 하고 평도 좋고 한데 보면 연기 존나 어색한 느낌 받을 때도 있잖아. 이럴 땐 보면 기생충이 왜 앙상블 받았나 하면 딱 이해가 가던데, 각본이나 디렉팅 자체가 좋고 캐릭터도 다 살아있고.. 근데 요즘 드라마 자체가 거의 그러질 않으니.. 저런식으로 찍고 걍 다른 스케쥴 가고 하는 거지 모.. 그리고 아이돌 출신 이런 애들 쓰는 게 팬덤도 있지만 카메라를 어색해 하지 않아서 라는 말도 하던데. 그게 정극 말고 캐주얼한 드라마 일 경우엔.. 오 그래도 연기 좀 하네? 싶다가도 정극 가면 개털리는 경우도 있고 이게 뭐 단지 경력만의 문제는 아니고 깊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일듯.
안그래도 콘텐츠 봇물 터지게 나오는 세상이고 간단히 즐기는 스낵 컨텐츠 국수 뽑듯 뽑는데 그냥 지가 그 안에서 그 나물에 그 밥 먹으며 그 돈 벌라는 애들은 걍 그 자리에 있는 거고 야망이 있으면 임시완 같이 치고 올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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