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론 저게 저렇게 보면 좋은데
연애가 지속될수록 제 입장에서는 계속 뭔가 해주려 하고
여자는 계속 거절이 반복되면서 얘가 날 진짜 좋아하나? 뭘 해도 다 거절하네 로 되더라구요
밥먹을때도 오늘은 한식 땡겨서 한식먹으러가자하면 돈이 좀 부족하다고해서
사준다고 하면 그건 안된다하고, 돈은 없다고 하고, 결국 집에서 떡볶이 해먹고...
확실히 독립적이고 좋은데 계속 만나다 보면 좀 답답한 면도 있어요
[@쿡아]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늘은 근사한 레스토랑 가고싶어도 계속 돈없으니까 집에서 먹자고 하고 내가 낼꺼니까 걱정말라 나중에 맛난거 사줘 이런거도 안되고 싫다고 하니까 점점 지속되니
답답해지더라구요 ㅎㅎ 독립적인 만큼 돈관리나 더치페이등에 굉장히 신경쓰는 느낌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