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노예근성인가 어차피 직원이고 손님도 알고 있는 상황에 퇴근시간 지났는데 매장에서 수다떨고 있는 상황이라면
손님이 저런 요구하면 아 저 퇴근해서 다른 직원이 치워주러 곧 올거라고 한다던가 말이라도 전달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
저렇게 응대하면 듣는 손님 누구나 살짝은 당황하거나 기분 나쁠 수 있을거 같은데 아줌마가 뒷말을 저렇게 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나라면 더 좋게 끝냈을듯
[@불닭치즈볶음]
호의에 관한 문제인듯
그러니까 서비스 정신으로 해줄 수 있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고 재량에 달린 ?
어디까지 호의로 해줄 수 있는가는 개인에 따라 달린 것이기 때문에
누가 그 개인차에 뭐라할 수는 없는 것이고
해당 직원이나 점장도 양보를 아예 안한건 아님
아예 요구를 무시한게 아니라 다른 직원 불러서 챙겨줬잖슴
남의 선에 뭐라고 하면 안되지
글쓴이도 아예 공감이 안되는건 아님 서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퇴근한 직원이 정 있는 행동을 안해준거는 맞지만
정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는 내 생각
선의의 부재가 곧 악의가 아니고, 중립일 수 있듯
아무튼 서로 얼굴 안붉히게 다른 직원 불러서 대신 챙겨주게 해줬으니
이분법적으로 보면 마찰이 많아질 수밖에 없음
저럴 때는 정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그런 경우가 더 많으니까
저런건 어떻게 나올수있는 생각이지 보통 카운터에 가지않나 퇴근을 했는지 라는건 퇴근한 복장이라던가 풍기는 상황을 느꼈다는건데 알면서도 일부러 가서 시킨다는게 진짜 소름 돋는데 지가 시급 따로 주나? 그리고 일 끝난 사람한테 억지로 가서 일을 해달라고 요구하는게 더 정없는거 아닌가? 정말 정 없는거지 쉬고있는 사람을 ㅋㅋ 정타령하면서 앞뒤도 안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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