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는 천재임. 머리속에 전부 편집해서 음악까지 들어가 있는 영화한편 재생된다고 보면된다.
근데 이건 한국 영화산업의 어쩔 수 없는 구조이기도 함
미국같은 경우 보면 제작비가 1000억대인 작품들이 비일비재하잖아?
와일드하게 찍고 인물마다 씬자체를 다 찍고, 카메라 몇대로 각도를 달리하여 한번에 찍고 하는데
이렇게 촬영하면 제일 장점은 편집할때 굉장히 다양하게 편집이 가능하다는것임
편집감독을 제2의감독이라고 부를만큼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이나 디테일 한 부분들을 설정 할 수 있거든
그럼 이렇게하면 단점은 뭘까?
바로 돈임
미국은 봉감독이 기생충 찍을때 한것처럼 주 몇시간이라는 제한적인 상황임
그럼 결국 회차가 늘어나게 되는것 ( 여기서 회차란 한번 촬영하는 날을 말함 즉 1일 = 1회차 라고보면됨 )
왜 돈이 늘어나냐면 장비값 + 인건비 + 장소대여비가 대표적임
장비렌탈비용 : 보통 영화제작사에서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임
거의다 렌탈한다고 보면된다. 물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촬영감독이 있긴한대 그렇다고 모든 장비를 가지고 있진 않지
기본적으로 요즘은 디지털 전환되면서 촬영장비가 옛날보다는 싸졌음. 그래도 존나게 비싸다
인건비 : 여기에는 배우 뿐만 아니라 단역, 스탭등 매우 많은 인건비가 지출됨.
장소렌탈비 : 미국은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배우들이 로케이션 촬영은 상대적으로 많이 안한다고 봐야함
( 아 헐리우드 한정 ) ( 뉴욕쪽은 또다름 )
그렇다면 스튜디오는 공짜냐? 헐리우드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들은 가격이 어마어마할꺼임
당연히 이것도 제작비에 들어간다고 보면됨
이렇다면 하루 촬영이 늘어나면 당연히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겠지?
한국은 이걸 감당할 수 없는거임
봉준호 처럼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자신의 확고한 믿음으로 촬영하는게 아니라
보통 콘티 다 짜놓고 촬영하는데 촬영 여건에 따라서 순간순간 바뀌어야되는 경우가 많음
거기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지.
그렇다보니 한국영화에서는 회차가 늘어나는걸 아주 싫어함
차라리 내용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회차를 줄여버리는걸 미덕으로 생각할 정도임
봉준호도 그런 상황에서 영화를 배우고 시작한 사람이다 보니
당연히 머리속에 저걸 먼저 그리고 시작하는걸 배운사람임
우리는 아직까지 저렇게 할 수 있을 만큼 제작비가 많지도않지
뭐.. 물론 미국도 뭐 바보도 아니고 딱 찍을것만 찍지만
여건이 훨씬 좋다는게 우리랑 다른점이라고 보면됨
봉준호는 천재임. 머리속에 전부 편집해서 음악까지 들어가 있는 영화한편 재생된다고 보면된다.
근데 이건 한국 영화산업의 어쩔 수 없는 구조이기도 함
미국같은 경우 보면 제작비가 1000억대인 작품들이 비일비재하잖아?
와일드하게 찍고 인물마다 씬자체를 다 찍고, 카메라 몇대로 각도를 달리하여 한번에 찍고 하는데
이렇게 촬영하면 제일 장점은 편집할때 굉장히 다양하게 편집이 가능하다는것임
편집감독을 제2의감독이라고 부를만큼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이나 디테일 한 부분들을 설정 할 수 있거든
그럼 이렇게하면 단점은 뭘까?
바로 돈임
미국은 봉감독이 기생충 찍을때 한것처럼 주 몇시간이라는 제한적인 상황임
그럼 결국 회차가 늘어나게 되는것 ( 여기서 회차란 한번 촬영하는 날을 말함 즉 1일 = 1회차 라고보면됨 )
왜 돈이 늘어나냐면 장비값 + 인건비 + 장소대여비가 대표적임
장비렌탈비용 : 보통 영화제작사에서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임
거의다 렌탈한다고 보면된다. 물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촬영감독이 있긴한대 그렇다고 모든 장비를 가지고 있진 않지
기본적으로 요즘은 디지털 전환되면서 촬영장비가 옛날보다는 싸졌음. 그래도 존나게 비싸다
인건비 : 여기에는 배우 뿐만 아니라 단역, 스탭등 매우 많은 인건비가 지출됨.
장소렌탈비 : 미국은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배우들이 로케이션 촬영은 상대적으로 많이 안한다고 봐야함
( 아 헐리우드 한정 ) ( 뉴욕쪽은 또다름 )
그렇다면 스튜디오는 공짜냐? 헐리우드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들은 가격이 어마어마할꺼임
당연히 이것도 제작비에 들어간다고 보면됨
이렇다면 하루 촬영이 늘어나면 당연히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겠지?
한국은 이걸 감당할 수 없는거임
봉준호 처럼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자신의 확고한 믿음으로 촬영하는게 아니라
보통 콘티 다 짜놓고 촬영하는데 촬영 여건에 따라서 순간순간 바뀌어야되는 경우가 많음
거기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지.
그렇다보니 한국영화에서는 회차가 늘어나는걸 아주 싫어함
차라리 내용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회차를 줄여버리는걸 미덕으로 생각할 정도임
봉준호도 그런 상황에서 영화를 배우고 시작한 사람이다 보니
당연히 머리속에 저걸 먼저 그리고 시작하는걸 배운사람임
우리는 아직까지 저렇게 할 수 있을 만큼 제작비가 많지도않지
뭐.. 물론 미국도 뭐 바보도 아니고 딱 찍을것만 찍지만
여건이 훨씬 좋다는게 우리랑 다른점이라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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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한국 영화산업의 어쩔 수 없는 구조이기도 함
미국같은 경우 보면 제작비가 1000억대인 작품들이 비일비재하잖아?
와일드하게 찍고 인물마다 씬자체를 다 찍고, 카메라 몇대로 각도를 달리하여 한번에 찍고 하는데
이렇게 촬영하면 제일 장점은 편집할때 굉장히 다양하게 편집이 가능하다는것임
편집감독을 제2의감독이라고 부를만큼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이나 디테일 한 부분들을 설정 할 수 있거든
그럼 이렇게하면 단점은 뭘까?
바로 돈임
미국은 봉감독이 기생충 찍을때 한것처럼 주 몇시간이라는 제한적인 상황임
그럼 결국 회차가 늘어나게 되는것 ( 여기서 회차란 한번 촬영하는 날을 말함 즉 1일 = 1회차 라고보면됨 )
왜 돈이 늘어나냐면 장비값 + 인건비 + 장소대여비가 대표적임
장비렌탈비용 : 보통 영화제작사에서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임
거의다 렌탈한다고 보면된다. 물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촬영감독이 있긴한대 그렇다고 모든 장비를 가지고 있진 않지
기본적으로 요즘은 디지털 전환되면서 촬영장비가 옛날보다는 싸졌음. 그래도 존나게 비싸다
인건비 : 여기에는 배우 뿐만 아니라 단역, 스탭등 매우 많은 인건비가 지출됨.
장소렌탈비 : 미국은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배우들이 로케이션 촬영은 상대적으로 많이 안한다고 봐야함
( 아 헐리우드 한정 ) ( 뉴욕쪽은 또다름 )
그렇다면 스튜디오는 공짜냐? 헐리우드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들은 가격이 어마어마할꺼임
당연히 이것도 제작비에 들어간다고 보면됨
이렇다면 하루 촬영이 늘어나면 당연히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겠지?
한국은 이걸 감당할 수 없는거임
봉준호 처럼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자신의 확고한 믿음으로 촬영하는게 아니라
보통 콘티 다 짜놓고 촬영하는데 촬영 여건에 따라서 순간순간 바뀌어야되는 경우가 많음
거기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지.
그렇다보니 한국영화에서는 회차가 늘어나는걸 아주 싫어함
차라리 내용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회차를 줄여버리는걸 미덕으로 생각할 정도임
봉준호도 그런 상황에서 영화를 배우고 시작한 사람이다 보니
당연히 머리속에 저걸 먼저 그리고 시작하는걸 배운사람임
우리는 아직까지 저렇게 할 수 있을 만큼 제작비가 많지도않지
뭐.. 물론 미국도 뭐 바보도 아니고 딱 찍을것만 찍지만
여건이 훨씬 좋다는게 우리랑 다른점이라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