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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동탄좀비맘  
찍먹파들은 주로 탕수육을 배달시켜 먹던 부류에서 발생하고 부먹파는 매장방문하던 사람이 주류임 애초에 근본이 다름
BEST 2 팽현숙귄카  
역시 '진짜'는 찍먹이다.
BEST 3 김테스  
난 찍먹파랑은 같이 못먹음. 따로 먹거나 안먹고 말지

한 번 찍어서 먹고 나서 지 입 닿은 쪽으로 더블디핑하는 꼬라지보면 토나옴
34 Comments
팽현숙귄카 2021.01.01 03:49  
역시 '진짜'는 찍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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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슴도치 2021.01.01 03:51  
아이유는 민초도 좋아하더니 역시 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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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님 2021.01.01 03:54  
맛있는집은 부어먹으나 찍어먹으나 맛있음
부으면 눅눅해진다?
빨리먹으니 눅눅해질 겨를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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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2021.01.01 03:56  
정연이 역시 근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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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식 2021.01.01 05:24  
몇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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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 2021.01.01 06:11  
아이린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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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좀비맘 2021.01.01 07:15  
찍먹파들은 주로 탕수육을 배달시켜 먹던 부류에서 발생하고 부먹파는 매장방문하던 사람이 주류임 애초에 근본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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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 2021.01.01 18:50  
[@동탄좀비맘] 애초에 근본은 찍먹도 아니고 부먹도 아니고 볶먹임
둘다 아류인데 무슨 근본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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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21.01.01 07:16  
고민할시간에 하나 더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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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리와용 2021.01.01 07:52  
ㄹㅇ 알짜배기들만 모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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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희 2021.01.01 08:25  
볶먹이 근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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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1.01.01 08:43  
[@산희] 오우 멀 좀 아는 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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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개인주의 2021.01.01 09:16  
오늘부터 찍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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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중독자 2021.01.01 09:40  
탕슉은 짬뽕국물이 진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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쉭쉭 2021.01.02 13:31  
[@하체중독자] ㄹㅇ 짬뽕에담궈노면 감칠맛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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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2021.01.03 13:38  
[@하체중독자] 와... 한번도 시도 안 해봣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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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 2021.01.01 09:50  
소스 부어버린 걸로 지랄하는 애들이 미친거지 뭐
눅눅해지기 전에 많이 먹으면 간단히 해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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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카닥을위하여 2021.01.01 18:36  
[@빠다코코낫] 천천히 먹는 사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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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2021.01.01 10:51  
탕수육이 소스랑 따로 나왔을때 이미 찍먹 부먹 부류로 나뉘어있는데
아무말없이 소스 부어버리는 놈들도 개똥매너 이기적인거고 부었다고 ㅈㄹ하는놈들도 ㅄ이고
애초에 소스 부을까 라고 물어보면 찍먹들이 개ㅈㄹ도 안함
나도 지금까지 소스 부을까? 물어보면 대부분 어떻게 먹자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감
꼭 ㅄ 둘이서 먹으니까 ㅈㄹ이 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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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테스 2021.01.01 12:10  
난 찍먹파랑은 같이 못먹음. 따로 먹거나 안먹고 말지

한 번 찍어서 먹고 나서 지 입 닿은 쪽으로 더블디핑하는 꼬라지보면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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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L­ 2021.01.02 10:43  
[@김테스] 그게 수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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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2021.01.01 14:43  
나는 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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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1.01.01 16:11  
난 바삭할땐 찍먹하다가 중간쯤 부터 부먹해. 찍먹 계속먹으면 입천장 아파. 케찹찍먹도 좋아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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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2021.01.01 17:54  
이미 처먹으로 논란종결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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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잠깐만 2021.01.01 18:00  
아이유는 찍먹판데 왜 민초단이냐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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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 2021.01.01 18:23  
이거는 100년후에도 논쟁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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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21.01.01 19:01  
부먹 찍먹  다 좋아하면 어디로 가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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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2021.01.01 19:23  
원래 탕수육은 니들이 원하는 바삭한 맛에 먹는게 아님
옛날 탕수육은 지금처럼 딱딱하지도 않았음
90년대에 중국집 인기가 절정에 이르러 가격경쟁이 심해지다보니 원가 절감 차원에서 기존엔 녹말 가루만 쓰던걸 밀가루 튀김가루랑  화학팽창제를 넣고 미리 한번 튀겨놓은뒤 주문 들어오면 다시 튀겨내면서 탕수육 튀김이 딱딱해지기 시작한거고 이렇게 딱딱해지면서 떨어지는 튀김 맛을 보완하려고 소스 맛도 자극적이게 바뀐거임
옛날 탕수육은 살짝은 밋밋한 맛이라 소스가 버무러져있는데도 간장을 추가로 찍어먹었음
대신에 이렇게 바뀜으로 탕수육 가격이 떨어져서 짜장면 짬뽕과 함께 대중적인 중화요리 타이틀을 얻어서 득과 실이 있음
그리고 이건 갠적인 생각인데 찍먹은 배달문화가 발달하면서부터가 시작이긴하지만 치킨을 대표로 각종 튀김류가 득세하면서 한국인들 입맛이 바삭함에 매료된게 거의 동시대에 이뤄진 탓도 있음
실제로 치킨이 중화요리를 넘어선게 2002년부터고 2000년대엔 찍먹 부먹 논란이 없었다가 2010년대에 이르러 생겨난걸보면 2000년대가 지나는동안 치킨같은 튀김류에 길들여져 2010년대에 뻥 터진거라고 봄
암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겨우 음식가지고 이런 거창한 말을 하는게 웃기지만 이건 시대의 흐름이고 요리 또한 시대에 따라 조리법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니 대중의 입맛이 바뀌었으면 바뀐대로 부먹파는 이제 찍먹파의 취향을 인정하고 멋대로 먼저 부어버리는 경우가 없도록 국룰이 정해져야한다고 본다
찍먹파도 원래 탕수육이 부먹이란걸 이해하고 누가 부었다고해도 부먹도 먹을줄 알아야한다
솔직히 밈이란건 알지만 심심하던차에 그냥 한번 진지 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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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2021.01.01 20:29  
선넘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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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피 2021.01.01 21:31  
그냥 주는대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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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1.01.02 11:30  
탕수육은 볶먹이다.
새겨들어라.
중식 조리사 시험을 그렇게 본다.
찍먹 부먹은 배달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긴거라 취향이고 근본따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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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2021.01.02 17:01  
난 부먹.. 소스를 안 부으면 먹다가 입천장 잘 까져..
눅눅하게 녹여서 먹는게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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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 2021.01.02 21:51  
이현복이 인증했자나 원래 부먹이라고

찍먹은 우리나라 배달문화에서 탄생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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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1.01.04 17:2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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