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 낳은거 후회한대.. 트와이스 (14.♡.214.213) 유머 46 12938 31 0 2021.02.06 22:43 31 이전글 : 5일 제주도 근황 다음글 : 남자들 좋아 죽는 야짤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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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험 준비중인데, 난 초시생인데도 저런말 들은 적 있다.. 하지만 다 내탓이라 생각하며 매일매일 버틴다..매일 6시에 일어나서 12시까지 펜 잡으며 한다.. 물론 밥도 먹고 쉬는 시간(개집)도 있지만 하루 11시간 이상은 꼭 채운다..
아버지가 원래 너무나도 성실하신 분이라 자신과 비교해 너무나 보잘것 없는 노력같아 보여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지금껏 키워주신 노력이 사랑에 비롯됨을 알기에 원망하진 않는다. 그저 공부하고 내가 원하는걸 하게 환경 제공해주시는 것으로 충분하고 감사하다 생각한다.
사람은 결과에 따라 또 평가가 달라지는 걸 아니까..
괜히 공감되서 글 안남기는데 남기고 갑니다..
나도 이럴줄 알았으면 이딴 집에서 안태어났지 라고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