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시발 친구새끼가 돈 몇번 빌려준적있는데
연락 잘 안하게된 계기가 갑자기 전화해서 3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는데
빌려놓고 제대로 달라고 달라고 몇번을 해야 갚던 전적이 몇번있고 돈도 없고해서 걍 쌩까려는데
갑자기 오밤중에 살짝 다쳐서 응급실을 갔는데 병원비가 모자른다니까
맘약해져서 일단 전화 끊으라고 하고 다른 친구한테라도 톡해서 돈빌려본다고 하니까
옆에서 쳐 쪼개면서 지 친구들이랑 술쳐먹다가 내기한답시고 그 지랄한거더라고
그 이후에는 친구랑은 아예 돈거래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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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300을 얹어? 롸끈한 우정이거나 ㅡ트ㅡ 수준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