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윤]
카운셀링 같이 사람의 감정이 어떤가 정신과의사에게 환자의 감정평가서를 발급하는 직업이지.. 형이상학적 전문직임..! 은 뻥이고 건물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하는직업으로 야근 존나많고 출장 존나많고 거의 보고서 쓰는 기계수준으로 일하면 서 돈은 엄청 버는 직업 있음
이게 왜 멋있는지, 저 사람의 가치관 기저에 있는 논리가 합리적인 것인지 전혀 모르겠네
저렇게 따지면 남녀가 사랑할 때 블라인드 채용마냥 전부 다 가린 상태에서 만나야지
본인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조건으로 현실적인 여건을 들었으면서 사랑 쟁취하는 게 목적인 프로그램 나와서 난 그런 거 내세우고 싶지 않아요~는 좀 모순적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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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처럼 단기간에 자신을 설명 하기 보다는 가진 배경을 어필하기 바쁜곳에서
배경이 아니라 존재와 이상을 설명함
사람들과 잠깐 대화를 해보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 취미 , 직업등이 자연스럽게 나오잖아
그 대화에서 짧지만 사람이 가진 가치관 이나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사람보는 눈이고
저 남자는 그게 안되는걸 알기에 포기하는거니까
그리고 비추 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