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한지 1년반 정도 됐다.
눈 하고나서, 뭔가 내가 이제 잘생겨졌구나! 하는 생각에 자존감도 적게나마 올라갔음. 사귀던 사람은 예전 얼굴이 좋다했고, 나 스스로 만족도는 높았는데. 1년반 지난 지금은, 외모적인 자존감?은 다시 줄어들어서 코 하고싶다 생각함.(물론 생각만)
근데 결국, 나도 그렇고 저런 친구도 그렇고, 외모적인거로 자존감이 크게 왔다갔다하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스스로의 가치가 왔다갔다하는 사람이라면. 성형도 끝이 없을거같음.
결국 성형해도 모든 사람한테 예쁘고 잘생겨 보일 수 없는거니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