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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형님이 말하는 학창시절 일진썰

빻요미 31 9608 34 1

































































강호동도 방송에서 말했지만 당시 마산공고가 그 지역에서 가장 거친 학생들이 많은 학교라고...


병지횽은 일진 애들처럼 무리로 우루루 몰려다니지 않고 

시라소니처럼 혼자 다니는 독고다이였고 애들 괴롭힌 적 없다고.

오히려 반대로 병지횽은 약한 애들 지켜주고 그랬다고 함.


당시 자기한테 뚜드려맞은 놈들 많으니까 틀린 말 있으면 폭로해 보라고...ㅋㅋㅋ




호동이횽 16살 중딩 시절...

병지횽 그때 안 붙은 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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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슈나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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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호동은 마산에서 진짜 ㅈㄴ 유명했다고 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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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쟈니블랙 2020.10.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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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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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2020.10.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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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형 척추 접힐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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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10.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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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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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20.10.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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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형 드리블 꿈에서만 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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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S 2020.10.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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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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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i 2020.10.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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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S] 공고라니 고등학생인데 그땐 이미 강호동은 괴물일때임 강호동이 첫 천하장사가 만 19살임

마산공고 졸업하자 마자임 즉 천하장사 시절 체급이 마산공고 시절인거나 마찬가지임

그때 강호동 모습은 인터넷에 그냥 널리고 널렸으니까 그거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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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팡이 2020.10.0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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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S] 어릴때 강호동은 어리지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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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어빙 2020.10.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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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S] 저 사진이 중3때인데ㅋㅋ 고딩때는 더 무서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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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2020.10.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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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호동은 마산에서 진짜 ㅈㄴ 유명했다고 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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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20.10.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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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시라소니 vs 마산 흰수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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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0.10.0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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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온애들중에 싸움얘기 좋아하는 애들한테 공통적인 에피소드가 김병지랑 강호동이드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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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왕풀밝기 2020.10.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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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성님ㅠㅠ 체급을 나누는 이유가 있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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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2020.10.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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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일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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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20.10.0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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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강호동이야 워낙 유명하고.
병지형도 쌈 잘하섰나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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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2020.10.0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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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운동할때니까 교내에선 유명해도 붙을일은 없었던거 아님? ㅋㅋㅋ 그냥 학교내 양아치들끼리 이름만 오고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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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20.10.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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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굴에는 장사없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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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 2020.10.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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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도 잘싸우기로는 유명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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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0.10.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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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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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20.10.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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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김병지 강호동처럼 강자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종류의 폭력에 대해서도 문제삼지 않음 하지만 약체들에 대한 폭력에 대해서는 인성 운운하며 득달같이 학폭 가해자로 철저히 프레임씌움ㅋㅋ 왜그런걸까 약하다고 선한게 아니고 강하다고 나쁜게 아닌데 왜 어떤 폭력은 정당하고 어떤 폭력은 나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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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2020.10.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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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즈그들끼리 싸운거랑 일방적으로 약자에게 가하는 폭력은 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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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2020.10.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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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단순한 폭행보다 끔찍한게 괴롭힘이다. 운동하던 사람들이 양아치들을 (단순폭행x)싸워서 이긴건데 뭐가 나쁘다고 .. 학교생활 안해봤나 양아치들은 약한애들만 골라서 못살게 굴고 괴롭히는데 저때 양아치들은 오로지 더 큰 힘에만 굴복하지 다른건 안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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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2020.10.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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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형님 혼자 3시간만 생각해보면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운거랑 저항의지도 없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게 도덕적으로 차이가 있다는걸 깨달을수 있을겁니다. 만화책에 나와도 유치할만한 개똥철학 설파하지마시고 혼자 조용히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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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20.10.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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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난독인가 자신이 보호해주는 애들 건드렸다고 뚜드리 팼다는데 그게 즈그들끼리 치고박고 싸운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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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2020.10.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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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아니.. 형님. 형님이 말씀하시길 강자들 세계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문제삼지 않고 약체들에대한 폭력은 인성 운운하며 득달같이 학폭가해자로 철저히 프레임씌운다면서요. 거기에대해 답변한거에요.
쓰신글 보면 사회성이 결여돼있거나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질병같은게 있으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가보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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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20.10.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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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타인이랑 정상적인 대화를 나눌 지능 자체가 안되는것같네 PTSD 있나 왤케 공격적이지ㅋㅋ 나는 맞서싸울 의지가 없는데 일방적으로 언어폭력 해대는걸 보니까 꼭 학폭가해자같네ㅋㅋ 인생을 좀 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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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2020.10.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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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형님.. 나랑 다툴 의지가 없으신데 왜 난독 거리면서 공격적으로 댓글 다셨어요 ㅋㅋㅋ 한심하십니다... 지금 댓글도 저 못지 않게  공격적이어서 충분히 맞서 싸우고 계신것 같습니다. 다만 생각이 짧으셔서 논리적 반박을 못하시는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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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2020.10.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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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그리고 어제는 그냥 넘어갔는데 형님쓰신글 진짜 이상합니다...
강자들끼리 (강자가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깡패같은거 이야기하는건가.)의 싸움에대해 문제삼지 않는다, 정당화 된다고 하셨는데. 조직폭력배들끼리 싸우면 경찰이 잡아갑니다. 아무도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싸움을 원한다는 가정하에, 누구에게 피해를 준 부분이 없으니 3자가 개입하여 도덕적으로 크게 문제삼을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약자에대한 폭력은 다릅니다. 약자는 싸움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대상에게 싸움을 걸거나 괴롭히는건 일방적인 폭력입니다. 반격의 의지도 능력도 없는 대상에 대한 폭력은 타인에 대한 피해라 볼만 합니다. 그걸 지켜보는 3자들도 불쾌해하거나 분노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도덕적으로 문제시 될수밖에 없습니다. 
또 약체에 대한 폭력을 학폭이라며 "득달같이" 규정한다고 하셨는데. 약체에 대한 폭력이 학폭이 아니면 도대체 뭡니까? 훈육입니까? 약자에 대한 폭력을 학폭이라는 이유라 제한하는게 왜 부정적으로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레임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무식한게 좀 티나시고 어디서 주서들은 것들로 개똥철학 주워섬기는게 좀 역겹습니다. 형님. 개소리 그만하시고 주방에 가서 설거지나 좀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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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20.10.1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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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학폭이슈로 폭로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스스로를 저항의지 없는 약자나 선량한 사람으로 묘사하는데 최근 에이전트H의 경우도 폭로한 사람이 또다른 학폭 가해자였음
인터넷에서 폭로를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사실검증도 없이 폭로한 사람에 대해 공감하여 폭로 대상자에가 또다른 방식으로 가해를 하는 싸이코적인 행태를 저지름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본문의 김병지같은 경우에는 멋있다고 칭찬함 김병지한테 맞은 사람이 저항의지가 있었는지 잘못을 했다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김병지가 그걸 판단하는 정의의 잣대가 무엇인지 의심조차 하지 않고 그냥 약한사람은 괴롭히지 않으며 양아치들에게 정의구현한 멋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는데까지 어떤 필터링도 없음 즉 그냥 물받아먹는 화초마냥 모니터에 출력되는 정보만 받아서 흡수할뿐 사고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
내 논지는 학폭에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합리화 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고 너같은 일부 네티즌들의 우매한 행태를 꼬집으려는거임 그런데 그 당사자인 니가 풀발기해서 논점과 어긋난 유아기논리를 펼치며 수준낮은 비난으로 일관하는걸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고 이게 블랙코메디구나 하면서 실소하게됨
그리고 나도 글을 잘쓰는건 아니지만 형님형님 이죽거리면서 주방에 가서 설거지나 하라는둥 젖먹이 애도 안웃을 드립 섞는건 설득력만 깎아먹는것 같은데 날 기분나쁘게 할 의도였다면 그또한 효과적이지 못하니까 그냥 정상적인 사람처럼 말하는 습관을 키우는게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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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2020.10.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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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형님 글진짜 못쓰십니다. 약주하시고 횡설수설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학창시절에 그래도 언어영역 1등급 놓친적이 없는데 읽는게 너무 힘들어요.

형님이 맨첨 댓글에서 현상을 정의하셨잖아요. 그 현상이 첫번째, 강자들끼리의 싸움은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는다. 두번째, 약자에 대한 폭력은 학폭 '프레임'을 씌우며 득달같이 비난한다. 제 바로 전 댓글은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한거에요. 지금은 또 횡설수설하시는 걸 보니까 본인도 뭐가 문제고 뭐가 문제가 아닌지 정립이 확실히 안되신거 같아요. 그래도 장문으로 써주셨으니까 저도 성의껏 답할게요

형님의 수준 낮은 글을 제가 10분정도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한 결과, 요컨데, 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가 인터넷등으로 피해사실을 폭로하면, 가해자라고 지목된 사람을 누리꾼들이 조져놓는다는거잖아요. 근데 그게 인민재판식으로 어떤 검증과정도 없는 행위라 문제라는 거고. 근데 또 그런 인민재판의 재판관들이 본문의 김병지 같은 사례에 대해서는 멋지다고 칭찬한다는 거고요.

일단, 본문의 김병지는 자신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약한사람은 안때렸고 또 잘못한게 없는 애들은 안때렸다고하네요. 저는 폭력은 어떤식으로든 정당화되지 않는다라는 말에 동의하지않습니다. 쳐맞을 짓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건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이긴하지만요. 물론 형님 말처럼 어떤 행동이 쳐맞을 짓이고 어떤 행동이 쳐맞을 짓이 아닌지 구별하는건 힘들거에요. 하지만 분명 자기보다 약한사람을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은 자기보다 강한사람한테 쳐 맞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짤에 나오는 김병지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폭력도  문맥상 이 범주에 속하는것 같아요.

김병지를 멋있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김병지가 행사하는 폭력의 근거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짤에 나왔듯이 김병지는 몇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본인의 폭력을 정당화했거든요. 첫번째는 약한애들 괴롭히는 애들은 때렸다. 두번째는 죄없는 애들은 안때렸다. 떳떳하지 못한 폭력은 행사하지 않았다. 그리고 본인의 근거에 설득력을 주기 위해서 자기말이 거짓말이라면 마산공고출신 애들이 다 폭로할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정도면 댓글 단 사람들이 보기에 김병지를 정의구현한 멋있는 사람으로 볼만 한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 김병지에 대한 어떤 폭로가 있을수 있지만 현재는 멋진 사람으로 볼만 한것 같습니다. 물론 형님이 언제 폭로가 있을지 모르니 성급한 판단이라고 한다면 김병지 죽을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은 그런 태도로는 세상의 어떤 사건이나 사실에도 평가를 내리기 힘듭니다.

네티즌의 우매한 행태를 꼬집으려면 우매한 게시글 가서 하세요. 여기는 번지수가 틀린 것 같아요. 그리고 도덕적 판단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요. 획일화 될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다양성을 기본으로 하거든요. 형님이 자꾸 이야기 하시는 부분은 도덕적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라는걸 인지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인것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는 위법사항에 대한 자력구제 조건이 매우 깐깐합니다. 사적제재는 법치주의국가라면 모두 불법이고요. 하지만 이건 치안유지를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하며 어떤사람의 사적제재나 자력구제에 대해서 통쾌하다고 느끼고 멋지다라고 생각하는건 법과는 상관없이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도덕적으로도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접행사하는데에는 도덕적, 법적 책임이 따르겠지만 사건을 보는 3자가 그 도덕적책임을 질 필요는 없겠죠?

그런 의미로 김병지가 멋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왜 어리석은거에요? 그리고 형님 화나신거 티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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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20.10.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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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애들마냥 이죽거려서 설득력이 없다고 느꼈는데 다 읽어보니까 님 말이 더 일리가 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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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2020.10.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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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이죽거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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